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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된 메이벅스!
포스팅이 뭐지? '포스팅이란 posting에서 온말로 누리집이나 블로그등에서 어떤 기사나 사진,영상 등을 번호 혹은 이름을 붙여 게시하는 행위를가르키는 말로 보임니다'
이렇게 시작된 것이 메이비로서의 포스팅과 댓글 달기였었다. 처음엔 독수리 타법으로 시작된 것이 이제는 제법 타이핑도 늘었고 포스팅의 속도도 빨라졌다.
시 한편 올리는데 3시간여 걸렸다면 웃을 것이지만 사실 그랬다.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모바일로 시작 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컴퓨터를 통해서 한다.
그래도 포스팅을 하나씩 해 나갔고, 회원들의 글을 읽는데 치중하면서 댓글을 다는데 재미를 붙여갔다. 댓글은 우선 단문이고 내생각을 작게 나마 피력하는것이고 글을 정독 하거나 몇번씩 읽어야 쓸수 있다는 것, 그것은 정말 나를 학창시절의 문학 소년으로 만들었다.
'잃었던 전설'을 찾은기분으로 즐거움이 더해 갔다. 간간히 하는 포스팅은 시와 수필 인데 내가 먼저 읽고, 다시읽고, 선별하여 올린다. 사실 이런 행위는 나에게 있어서는 공부다. 시와 수필을 읽는 사람은 한정적이라 할 것이지만 그래도 그일를 계속하고자 한다.
그러던 중에 댓글을 많이 받은 회원과 댓글을 많이 쓰는 회원이 화면 우측에 올라오고, 후에 선물을 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나서 목표를 정했다.
댓글을 더 열심히 달자. 평소보다 더 열심히, 좋아하는 것만이 아니라 올라오는 포스팅을 모두 정독하고 댓글로 회원님에게 보상하자 그것이 최소한의 보답이고 무딘 나의 감성을 자극하고 글을 쓰는 연습이 될것이다.
달렸습니다. 그랬더니 드디어 오늘 화면 우측의 댓글러 1등자리에 저의 닉네임이 떡하니 올라와 있습니다. qkfkqhrl(바라보기)!!!!!!
목표가 과정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진정한 댓글러로 메이벅스의 감시자로 남고 싶습니다.
다음 목표가 보이는군요. 좋은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22025년 제22회 베라쟈프 국제모델위원회 경주도자기축제 박옥순 디자이너 패션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