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13년 동안 야구를 하게 된 브라이스 하퍼.

하퍼는 트라웃이 필라델피아에 오길 바랬다.

트라웃이 2020시즌 종료 후에 FA가 되니까...

트라웃이 필리델피아에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퍼와 트라웃이 함께 야구를 하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고 싶어했을 것이다.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가 했는데...

하퍼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마이크 트라웃이 에인절스와 '종신계약'을 맺었다.

트라웃은 에인절스에서 야구를 하기로 결심을 했고...

연평균 3600만달러를 받으면서 야구하게 되었다. 

브라이스 하퍼는 트라웃과 야구하는게 소원이었지만...

그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실망이 가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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