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황홀한 순간
- 랄프 왈도 에머슨
신의 뜻이 우리의 마음속으로 흘러드는 것. 이것이 바로 영적인 소통이다. 이것은 생명이라는 바다의 출렁이는 파도 앞에서 개인의 작은 흐름들이 썰물처럼 물러나는 것과 같다.
새로운 진리를 받아들일 때, 위대한 행동을 할 때, 자연의 심장에서 비롯된 전율이 우리의 가슴을 관통한다.
이런 영적인 소통에서 생기는 힘은 행동하는 의지와 분리되지 않는다. 이 힘에 순응할 때 통찰이 생기고, 순응은 환희에 찬 인식에서 비롯된다. 이런 영적인 소통의 순간이야말로 가장 황홀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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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뜻이 뭘까요. 신의 뜻이 마음속으로 흘러들어 영적인 소통을 할 때가 가장 황홀한 순간이라고 하네요. 이런 순간을 느껴 본적이 있는가 생각을 해보았죠.
훌륭하다는 고전을 읽었을 때 가슴속에 뭔가 전율을 느끼고 큰 울림을 느꼈을 때 저는 행복감을 느꼈어요.
그게 이런 순간을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에머슨이 말하는 건 아마도 자연이 주는 선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가 아닌가 싶어요. 자연이 주는 건 모든 게 진리를 나타내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 진리를 이해할 때 행복하지 않을까 하고요.
하루하루 자연이 주는 선물을 느끼며 감사하게 사는 게 황홀한 순간을 이어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아침에 일어나 집을 나설 때면 자연이 주는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감사해하고, 밤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때 하늘에 있는 반짝이는 별을 보며 그 아름다움에 감사해하죠.
집에 들어가 가족과 얘기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해하며 말이죠.
이런게 내 마음과 소통하는 길이기도 하고요.
오늘 하루도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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