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맞춤형 셔츠와 정장

개인별 맞춤형 성형

개인별 맞춤형 신발에서

 

T-SHIRTS, 모자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요구와 욕구에 맞추는 상품주문이 대세인

시대가 되었다.

 

하나의 국가, 하나의 도시가 비슷한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하던 거의 동시성을 가지며

비개인화된 사회생활의 형태또한

 

고용비용이 증가함에 따라서

사무실에서의 기존근무시간에 얽매이는

부분들도 점차 재택근무, 클라우드근무 등의

자율성을 가진 업무진행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으니 동시성에서 비동시성으로

 

비개인화에서 개인화로 옮겨가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주 오래전 양산체제가 갖추어지기 전의

대한민국에는 맞춤의류, 맞춤구두 등의 고급화 된

패션시장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평범한 시민들은

 

맘대로 맞춰입기 어려운 개념의 소수개인화 상품이 주류였다가

양산체제를 갖추어 기성복이 대 유행을 하면서 

조용히 소수를 위한 맞춤의 개념은 축소 되어왔다.

 

21세기들어서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인공지능 AI 등의

디지털개념이 확산되기 시작한 지금은 많은 혼란과

혼동을 겪으면서도 강력한 힘으로 산업전반과 개인의 전반

일상들이 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니 앨빈토플러가 말한

 

   "상품과 시장이 개인화되어가는 움직임과 병행하여   

    비개인화된시간에서 개인화된시간으로 이동 중"      이라는 말이

 

현재와 미래에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견지명이 아닐 수 없다.

 

 

 

 

비트코인에서 시작된 암호화폐 즉 화폐 또는 통화의

디지털화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가속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해본다.

 

다양한 이더리움과 수많은 알트코인들을 보면서

이것 역시 내생각에는 '상품과 시장이 개인화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미국연방법원은 암포화폐를 '상품'으로 분류, 판결하였다)

 

거래형태역시 비개인화되어 거래하던 온오프라인 중심에서

온전한 멀티플 디지털화 거래가 가능한 또다른 형식의

개인화된 맞춤형 '거래소'가 온라인에 넘쳐나게 될 것이다.

 

명품가죽지갑이더라도 1만원권은 모두 같은 모습의 1만원권,

5만원권, 동전 역시 거의 동시성을 지니고 사람들마다 지갑에서

지갑으로 옮겨졌지만 이제는 개인전자지갑이나 휴대폰속의 코인들은

 

사람의 선호도에 따른 암호화폐나 디지털화폐가 

지극히 개인화되어 저마다 다르게 구성되어질 것이다, 아니 이미

그렇게 되었지 않은가.

 

앨빈토플러의 선견지명은 그가 지구를 떠난 현재에서

미래시대 한 참까지 인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