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올해 봄에 본인에게 불었으면 좋겠는 바람을 포스팅해야겠지만, 메이벅스 바람은 제 자신에게 불기를 실제로 원하는 바람입니다. 메이벅스 바람이란 훗날 메이벅스가 커다란 영향력을 과시하며 몰고 오게 될 바람을 의미합니다. 즉, 메이벅스가 더욱 성장해서 더 널리 영향을 미치는 것(더 멀리 바람을 휘날리는 것)이죠. 주식 시장에 상장해 코스피나 코스닥에서 주식이 거래되거나, 지금보다 수백배 이상 많은 회원들이 유입되어 지금보다 훨씬 더 거대한, 그야말로 24시간 동안 시끌벅적한 놀이터같은 공간으로 성장하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어쩌면 저뿐만 아니라 메이벅스 운영진분들, 그리고 회원분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바람이라 할 수 있겠군요. 지난 2018년 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벌써 메이벅스가 출범한지 1년이 됐는데 그 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발전은 지난 2018년 10월 트론 교환 시작, 2018년 11월 메이벅스 블록체인센터 개관, 그리고 2019년 들어 상품 교환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외에도 많은 발전들이 있었지만 어쩌면 지금까지 접한 모든 발전들이 향후 우리 모두가 맞이하게 될 메이벅스 바람의 일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원하는 형태의 메이벅스 바람은 많은 시간이 필요한 바, 올 봄에 불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분으로서의 메이벅스 바람은 분명 올 봄에 불게 되리라 믿습니다.

메이벅스 덕분에 올해 2019년도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회원분들 역시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올 봄을 시작으로 2019년에도 기분 좋은 메이벅스 바람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무아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