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부터 인구 감소…2067년 3929만명까지 추락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특별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인구는 2017년 기준 5136만명으로 집계됐지만

오는 2028년까지 증가세를 지속해 5194만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후 2067년 3929만명까지 감소해 1982년 인구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미 예전부터 저출산 및 인구감소관한 문제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육아관련, 결혼관련 네이버 기사만 보더라도 네티즌들은 댓글에 결혼, 육아관련 환경이

너무 열악하여 아이를 낳을 수가 없다,, 혼자도 힘든데 아이까지 키우면서 어떻게 사나 등등

하소연 댓글이 참 많았습니다.

인구감소에 따라 생산가능인구수도 감소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요..

그러면 국가 전반적으로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구요

2017년과 2067년의 연령별 인구 구성비를 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73.2%에서 45.4%로 급감하고, 반대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13.8%에서 46.5%로 급증하게 된다고 한 기사에서 분석을 해 놓았더라구요

점점 고령인구는 늘어나고 그에 맞춘 복지제도 점점 늘어나야 할 것이고 ...

빠르게 변화하는 인구감소추세에 따라 국가도 하루빨리 제대로된 대안을 마련해야 할 듯 싶지만 뉴스를 보면 이렇다할 효과적인 대안은 아직 없어보입니다 ㅜㅜ

육아 환경을 좀더 개선해서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면 좋겠지만

정부는 예산을 확대하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이 아주 도움이 되는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10여년간 투입한 재원이 100조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는데 아직도 갈길은 험난해보입니다

하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