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를 구독하다가

문득 건강에 관심이 많으시던

몇몇 이웃메이비님들이 

 

봄철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아

실어 날라와 봤습니다.

 

잘 보시면, 우리가 암암리에 

자주 보고 먹어왔던

루꼴라, 파슬리, 바질, 타임, 딜,

오레가노, 애플민트, 세이지,

서양부추인 차이브 등이 눈에 익으실 겁니다.

 

 

 

 

 

타임 Thyme
타임은 중세 유럽, 흑사병 치료제로 
사용할 만큼 항균 효과가 뛰어나며
불면증,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로즈메리 Rosemary
로즈메리의 향은 뇌신경을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어 기억력이 좋아지는데
도움을 준다.

로즈마리를 차tea로 만들어 마시면
피로회복,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스테이크 등 고기 구울때 사용하면 잡내를 없애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

애플민트 Applemint
고대로마에서 즐겨사용하던 허브로
박하계열 허브들 중에서 가장 향이 소프트하여

음료, 칵테일, 파스타 요리 등에 가니쉬 또는
주재로로 활용이 다양하다.

 

루콜라 Roket
매운맛이 있는 루콜라는 피자나 파스타 뿐만 아니라
카레, 비빔밥재료로도 사용이 되며
삼겹살구이와 상추처럼 쌈을 먹어도 좋다.
비타민, 베타카로틴, 미네랄이 풍부한
루콜라는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세이지 Sage
건강 장수의 허브로 알려진 세이지는 
영국의 속담에 ‘정원에 세이지를 심으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전해져 온다. 

세이지는 살균효능이 있어 신선한 잎을
치약대신 사용하기도 하고 곱게갈아서 후추대신 
요리에 사용하기도 한다.
 

 

 

차이브 Chives
한국사람들이 요리에 거의 빠지지 않고
사용하는 파처럼 유럽에서는 차이브를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한다.

차이브는 서양부추라고 생각하면 쉽다.

차이브는 봄에 올라오는 꽃잎을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한국의 파처럼
유럽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허브이다.

 

바질 Basil
바질은 160여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종류가 있는데 인도나 이집트, 그리스 등에서는
장례식의 사후 세계문을 여는 의식에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피자, 파스타, 카레, 스튜, 음료 등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은 스위트 바질이다.
스위트바질은 살균, 소염, 피로회복, 자양강장에 좋다.

 

딜 Dill

딜Dill의 뜻에는 진정시키고 달랜다는 의미가
있는데 복통, 소화 불량, 구취, 염증, 설사, 관절염 등의

증상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주로 파이나, 숲, 연어구이,

해산물을 사용하는 요리시 아주 소량의 잎을 사용한다.
 

파슬리 Parsley
우리가 잘아는 파슬리는 본래 파슬리의 향과
약간의 매운맛이 날치알요리나 연어,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에 사용하는데  해산물요리에 잘 어울리는 
허브로 화이트와인과 매칭이 좋다.
파슬리는 소화 촉진, 간장 해독, 이뇨 작용, 
류머티즘 완화에 효능이 있다.

 

오레가노 Oregano
빵, 파스타, 피자, 케밥 등에 반드시 들어가는 
매콤한 맛의 허브로 요리의 각종 잡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지중해 국가들은 오레가노를 오래토록 사용해 왔다.

또한 오레가노는 방부제로 사용하기도하며
소독제로도 사용하는데 항균, 살균효과가 있어
호흡기질환인 감기, 발열, 불면증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천연허브와 과일을 믹스해서

샐러드 드레싱이나 시럽을 만들거나

봄, 여름철 칵테일, 허브 모히또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소량을 활용해서 건강을 챙기시면

입맛 없는 봄철과 땀을 많이 흘려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매일 건강을

챙겨 보시길 바래요.

 

영양사가 고른 5가지 허브 샐러드 드레싱

뉴질랜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