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은 겨울이든 여름이든
맛있는, 게다가 숯불고기랑
먹으면 금상첨화
by 엔타로스
돈까스 먹으면 꼭 냉면도 먹고 싶어진다눈... .
애들도 어른도 ㅎㅎㅎ
먹성이 존건지
식탐인지 ... .
사랑은 내리 사랑이다,
조모에게 받은 사랑을
울어머니가 손주들에게 고대로 하신다.
주말 괴기집에는 우리가족에게
무제한이니 다행이지.
애들은 냉면 먹이고
어른들은 괴기 묵어야지
이제부터는 그리 갈칠려고한다.
굳게 굳게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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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냉면을 자주 먹지는 않는데 약 10년 전쯤 북한 관광이 가능했던 시절, 고등학교 수학 여행으로 북한을 다녀왔는데 그 때 먹었던 냉면 맛(존맛)은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 때가 거의 여름이었는데 역시 냉면은 여름에 먹는 게 정말 맛있죠 :) 삭제
. 쳐다만 봐도 내입보다는 자식들 손주들 입이 먼저이지요. 음식만이겠습니까? 내리사랑이란 말을 저는 이렇게 해석 합니다. 내가 부모에게 효도 할 나이나 환경이 되면 그 땐 이미 부모님 돌아가신 후이다. 삭제
만화를 보다가 마음이 철렁하네요.. 저희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내리사랑이란 말이 참 아름답고 또 실제적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냉면이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삭제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사과 껍질을 엄마에게 줬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요. 엄마가 사과 껍질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어떤 때는 이정도는 알겠지 하는것까지도 가르쳐야 할때가 있는것 같아요...ㅠㅠ 이야기도 재미있게 잘 읽었고 냉면사진도 잘 봤네요.^^ 삭제
냉면은 계절상관없이 먹는다고 하는데 전 겨울에는 못먹겠더라구요..몸이 차서 그런지 겨울에는 찬음식이 안맞더라구요..여름에는 진짜 밥보다 냉면을 더 많이 먹는데~~^^ 삭제
그림은 직접 그리신것처럼 이야기하고 잘 맞네요.^^ 아이들에게 어른들도 맛있는거 좋아한다고 가르쳐야 하는것 같아요. 모르는 애들은 끝까지 모르고 어른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삭제
본격적으로 냉면의 시대가 오고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물냉면을 좋아합니다. 2군데 추천 드리자면 청량시 시장내 냉면집과 보광동 동아냉면 추천드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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