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운 이야기이지만 

해외 출장을 가든

놀러 나가든 뱅기를 타면

 

기내에서 주는 "꿀땅콩"을 하도 좋아해서

스튜어디스 선상님들에게 

잘보여가지고 추가로 받아먹기도 했어요,

튜브고추장은 물론이고요....ㅋ

 

땅콩은 어떻게 하든 맛이 정말 끝내주지 않아요?

땅콩쨈, 크런치 땅콩쨈, 월남쌈 먹을때 땅콩소스,

땅콩멸치 뽀끔, 삶은 땅콩, 꿀땅콩, 커피땅콩,

소금 땅콩... 흐미... 먹고시프네여

 

이제는 땅콩만 보면 헉~ 조심해야지 한답니다.

왜냐하면,

 

 

KOREAN AIR

 

 

해외에서 알아주는 우리의 대한항공

대한민국에 유일하던 항공사가 세계적인

항공사가 되었건만 

 

돈만 많다고 영원히 갑질 수평이동

수직상승일 것만 같던 영화도

 

민중의 재판에 꼴까닥 넘어가버린샘이 

되었으니까요.

 

굴지의 대기업들을 욕하거나 망하라고 

종때리고 다니면 안되죠 물론 그들 덕분에

시민들이 좀더 나은 생활을 해왔으니

감사한 마음이죠

 

국민들의 피와 땀이라는 걸 알아주셨어야

하늘의 테스트에 ��~~!

안걸리는 거였는데

 

세상이치의 공부가 덜된 저같은 평민인간처럼

행동하셔가지구 국가에 이러한 막대한 손실을

야기시키시는 건가요.

 

'그수엔 넘어갈 수 없어!' 결심을 하시고

국가와 선조들과 민생들을 위해 지혜로우셨다면

을매나 좋았을까나 ...합니다.

 

 

KOREAN AIR

 

 

프레임을 뒤집어 씌우는 치사하고 졸렬한

패거리들이 하는 저질 작전에 

 

'우리직원가족' 단 하나만 생각하였어도

제가 꿀땅콩을 지속적으로 아부해서

추가로 받아먹을 수 있었지만

 

반복적으로 프레임전문가들이 파놓은

구뎅이에 걸리시는 어리석은 장면을

목격하고 나니 자질과 소질이 의심스러워

지더군요. 

 

 

KOREAN AIR

 

 

한국전쟁당시 비행기를 

조종하시던 백발의 무사고기록

대한항공 엑설런트 기장님들과 

 

창업주 세대들은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이념으로 일구어 나가야 마땅하지만

 

세칭 얼척없는 땅콩화향은 국제적으로

더더욱 실망스러운 국민들의 마음

 

 

KOREAN AIR

 

 

무역업계에 주축이던 한진해운이

무너지고 상황이 말이 아닌데

이어서 대한항공도 무너지고

대기업 모두 망가지면 

 

한국은 전쟁시절보다 못한

거러지 생활하는 국민들로 넘쳐

날 것은 강건너 불보듯 뻔한 이야기이고

두 번 말하면 입아픈 스토리입니다.

 

땅콩 몇알때문에 세계적인 대한민국의

민간항공사가 더이상 한국에 존재하지 않을

것인지.

 

인간이 스스로 망가지는 핵심에는

이중 삼중 잣대재기가 있습니다.

 

국민이 없으면 대한항공이 존재이유가

있을까요

 

맛있는 대한항공 꿀땅콩을

이제는 못먹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또 그렇게 맛있다는 우도땅콩은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런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OREAN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