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을 GS25 도시락으로 먹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점심값 좀 아껴보고자 도시락이나 간단하게 먹고 있습니다. (점심값이 7천~8천 원 정도 하다 보니 사실 부담이 됩니다.)  점심값 아껴서 퇴근할 때 캔맥주 하나 마시려구요.

'GS25 나만의 냉장고'라는 앱이 있는데 앱으로 미리 주문을 하고 수령일자, 시간, 장소(GS25 매장)를 지정을 하고 해당 매장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GS25 나만의 냉장고'앱으로 도시락을 주문하면 그나마 조금은 더 신선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먹은 도시락은 '반반 치킨 도시락'으로 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콘치즈 샐러드, 기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맛을 따지긴 그렇고 한 끼 식사로 충분하지 않을 순 있지만 괜찮은 양이었습니다.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맥주까지 곁들이시면 식사도 하고 치맥도 먹고 일석이조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에도 무민 캐릭터가 따라왔는데 편의점에서 일하시는 분이 관심을 보이시길래 드렸습니다. 지난번에 받은 것도 있고 해서
그분께서 박카스 1병을 주시더라고요. 박카스는 나중에 마시려고(앞이 잘 안 보일 때) 쟁여두었습니다.

알짬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