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Photo
사진공모 1
포토슬라이드 :
2019년 04월 13일 () | 없을무

 

 

 

오늘은 목련이 피고 지는 모습을 찰칵 담아봅니다.

누군가 주렁 주렁 달아 놓은 하얀색 트리 장식 같기도 하고

인의예지신님의 말씀 처럼 쉰 목리로 타악 터트리듯.. 폈다 집니다.

고 김광석씨는 '그녀가 처음 울던 날'에서

그녀가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다..고 했네요.

'함박 웃으며 환한 봄의 인사를 한 뒤

따뜻하고 두툼하게 땅으로 떨어지네요.

벚꽃이 가느란 선의 미학이라면

목련에게는 두터워서 깊은 무게감이 있는 미학으로

와 닿습니다.

사랑은 찾아 왔다 떠나고..

또 다시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처럼..

사랑은 다시 한 번 이쁜 꽃 피러 옵니다.

찬란히 피었다가 초라히 떨어지고

그리고 땅속에 다른 생명으로 살아가다

긴 겨울 지나 다시금 찬란히 피어나는 멋..

오늘도 꽃의 멋에 취해 봅니다.

<사진촬영은 삼성 갤럭시 S7>

댓글쓰기 3개, 60자 이상 댓글에는 토큰 20개 (BUGS)를 드립니다.
전체보기
  • 알짬e(alzzame) 2019-04-22 13:39:47

    이제는 목련 꽃잎도 모두 떨어졌습니다. 더운 여름이 큰 걸음 한 걸음만큼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목련꽃이 지고 벚꽃이 지니 다음 순서가 오는 것이겠지요.   삭제

    • crosssam(crosssam) 2019-04-17 03:25:16

      목련꽃 피고 지는 모습을 아주 생생하게 잘 담았네요. 찍으신 목련화 보니 예전에 좋아하는 가곡중에 오 내 사랑 목련화~야~~ 하는 노래가 떠오릅니다.   삭제

      • 바라보기(qkfkqhrl) 2019-04-13 18:16:05

        꽃에대한 철학이 듬뿍 담긴 사진으로 보아야겠습니다.
        꽃마다 봉오리를 트고 나오는 소리가 인상적입니다.
        멋진사진 잘 보았습니다.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