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Today's Mission
뒷모습

 

 

 

 

 

 

 

 

 

 

 

 

             

         뒷모습

 

 
새로운 시대의 밀알이 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철학을
존경했다
 
그를 존경하는 몇가지 이유
 
『원칙과 소신』을 지니고 있다
『외유내강,외강내유』를 지니고 있다. 
진정으로 이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유없이 미국에 굽신대던 과거정권과는 달리
상호평등주의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가 좋다. 
바닥인생으로부터 최고의 인생을 다 가져봤다.
 
그가 남긴 말
 
길가에서 주운 돈지갑같이 대통령이 되었다.
‘이러면 막가자는 거지요’
‘대통령 못해먹겠다’ ‘깜도 아니다’
" 맞습니다 맞고요 " 
 
특히나 " 맞습니다 맞고요" 는 우리들의 일상어가 될 정도로
온 국민이 사랑했던 그의 말이다
 
그러나 정작 그분의 말이 우리들의 가슴에 각인 되었던 건
그 유명한 5공 청문회에서 했던 말 아닐까
 

 
故정주영회장에 대해(88. 11. 9 5공청문회)

시류에 순응한다는 뜻이 혹시 본위원이 오해했듯이....오해라고 해 두겠습니다. 오해했듯이 힘이 있을 때에는 불고 힘이 없을 때에는 떨어지는 것처럼 그렇게 보이는 경우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가치관의 오도를 가져오고 지금까지 정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면서 싸워왔던 많은 양심적인 사람들에게 엄청난 분노를 자아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증인의 입장이 결코 그런지 안 그런지를 확인해 보자고 여쭈어 보는 것입니다.

저는 이 나라에서 가장 경륜이 탁월한 대기업의 지도자가 이 국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입장이 곤란하면 되도록이면 기억이 잘 안나는 그와 같은 인격의 소유자가 아니기를 바라면서 계속 질문하겠습니다.

다소 본위원이 연세많은 분을 보고 불손하게 보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위원으로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위원이 질문을 계속하고 있는데 증인이 가로채시는 것은 그것은 어쩌면 증인으로서 예의를 다하지 않았다고 보아집니다.
 
 
 
전두환 前대통령에 대해(88. 12. 31 5공청문회)

(전두환 前대통령이 증인으로 출석한 5공비리 청문회장에서 명패를 던진데 대해)회의진행중 평민 민정당 위원들이 소란사태를 일으켰고 본인이 명패를 던진것이 문제가 돼 회의기 지체되어 사과 해명하겠다. 명패를 던진것은 사실이나 그같은 사태가 발생했던 당시는 이미 정회가 선포된 뒤였고 증인이 퇴장한 지 상당시간 지난 뒤였다. 회의벽두부터 국민의 여망을 외면하는 방향으로 회의가 진행된데 대해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일어난 일이다.

한나라당 대변인실 발췌
 
 
***********
 
뒷모습이 아름다운 정치인.........
 
2009년 5월 23일
 
지울수 없는 뒷모습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남긴채
 
 
 
 
 

 

 
 
 
 
 
 
 
 
 
 
 
 
 
 
 
 
 
 
 
 
 
 
 
 
 
 
 
 
 
 
 
 
 
1
0
좋은 포스트 후원하기
로그인

오드아이의 다른 포스트 보기
댓글쓰기 5개, 60자 이상 댓글에는 토큰 20개 (BUGS)를 드립니다.
전체보기
  • 캔들(Candle9) 2019-04-16 00:15:56

    한 때 저일로 온 대한민국이 들썩였었지요,,,, 비록 제가 어렸던 때라 많은 그당시 많은 것들을 공감할 수 없었지만 깊은 애도의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삭제

    • 송이든(widely08) 2019-04-16 00:07:16

      그저 시골에서 농사짓고 폄범하게 소소하게 손녀딸이랑 놀아주는 할아버지로 그렇게 살고 싶으셨는데 그마저 허용하지 않았죠. 정말 다 가져가야 했냐라고 외치고 싶었습니다. 영화 해바라기의 김래원의 대사처럼   삭제

      • 바라보기(qkfkqhrl) 2019-04-15 19:49:56

        노무현 대통령의 자전거탄 뒷모습니군요.
        인간적인 면을 좋아 했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 그런대통령을 좋아 했는데...
        그런사람은 대통령이 되면 안되었던 것입니다.
        세상이 그렇습니다.
        임기를 마치셨고 세상을 떠나신 분입니다.
        역사적 평가만 남아 있을 수도 있겠네요.   삭제

        • 은비솔99(rose3719) 2019-04-15 17:23:22

          좋은일을 하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야 하는데 대통령의 곁에서 도와줄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ㅠ.ㅠ   삭제

          • Tanker(icarusme) 2019-04-15 16:27:15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남은 인생동안 멋진일 많이 하시리라 믿었었는데
            주변사람들을 위해 혼자 희생하신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방궁이니 뭐니 떠들던 사람들도 잘살고 있잖아요.
            정말 불공평한 세상입니다.   삭제

            icon인기 포스트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