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체험 축제를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친구 집에서 하루를 잤습니다.
이제 고향에는 옛날 살던 집도 없고, 친지도 없고 해서 연고는 친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최절친이기는 하나 하루를 묵는 것은 이번이 결혼하고 나서 3번째입니다.
저녁에 친구와 막걸리 한 잔하면서 친구 부인(보통 제수씨라 부르지요)의 켈리그라피 사진을 찍었습니다.
허락은 받지 않았지만 제 눈에는 너무 예뻐서 올려봅니다. 그 안에 담긴 글귀도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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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피는 노력없이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
#켈리그라피#대가야체험축제#대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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