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가까운 emart everyday번동점을 찾았다. 음료수를 하나 사려고 들어 갔지만, 리뷰를 위해 들른것이 사실이다. 번동점은 앞에 작지만 넓은 주차장이 있고 그옆으로 정문 앞쪽에는 많은 상품들이 노상에 진열된게 있고 이재 도착한듯한 물건들이 쌓여 있다. 

안으로 들어가자 오전 10시 30분쯤이라 그런지 손님은 그리 많지 않지 않고 케셔와 직원 분들이 물건을 진열하거나 청소등으로 사실상의 오픈준비의 막바지로 보여졌다.

가지런하고 정갈하게 잘 진열된 상품들에 믿음이 갈만큼 깔끔한 모습이며 내부도 청결하다.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손님들이 10여명이상이 군데군데 장을 보고 계신다.

오늘이 화요일이고 평일인 점을 감안 할 때 맞는 풍경같다.

특별하게 지적사항은 없는 것 같으나 욕심을 내자면 손님과 눈이 마주쳐도 직원분 누구 하나 소리내어"안녕하세요"하고 인사 하는사람이 없었다는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말했지만 각자 하는일들로 바빠 보이는 것도 있었지만 이것은 요즘시대의 써비스 계념과는 괴리가 있어 보였다.

요중 중대형 emart점들은 손님들이 없는 편이나 이곳 번동점 같은곳은 충분히 손님을 끌어모을 수 있는 규묘인 점을 감안하면 옆에 비슷한 크기의 마트와 다이소와는 '친절한 인사'로 차별화를 한다면 좋지 않을 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