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사춘기 시기가 있습니다. 강아지에서 사회화가 덜 된 유년시기에서 성견으로 또는 성견이 막 되었더라도 환경이나 주변요인에 따라서 생활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견들은 사춘기 시기가 있다고 봅니다.

반항하고 제멋대로 하려고 하는 시기에 혼을 내거나 때려서 다잡으려 한다면 더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해도 되는것과 안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인지가 되도록 훈련을 조금씩이라도 지속적으로 시켜야 하는데요. 부정적 상황을 인식하도록 "안돼~"하는 낮은 음성으로 말을 하면서 해당 상황이 강아지 자신에게 좋지 않은 상황임을 인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레몬즙이나 과일식초류를 물에 1:1로 희석하여 부정적 상황에서 한 번씩 분사를 해주는것도 효과적이고요.

이러한 것은 강아지가 잘못한 상황에서만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잘 한 상황에 대해서는 간식을 조금씩만 주어서 그 상황에 대한 포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고요.

그러한 면들이 너무 힘들고 강아지가 점점 더 버릇이 없어진다면 애견훈련소에 상담을 해보셔서 단기적 훈련을 좀 시켜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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