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삶이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외국어 작품상을 받을정도로 작품성은 인정받았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전 동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도청지시를 받고 감시를 하던 동지가 오히려 감시자였던 작가에게 동화되어서 적극적으로 그 사람을 도와주고 기록을 은폐시켜줍니다.

그러다가 결국 그는 징계를 당하고 평생 우편물 배달하는 신세가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나서 모든 사실을 알게된 작가는 고마움의 뜻으로 책을 남기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공산주의내에세도 존재하던 인간미를 밝혀주는 영화입니다.

히틀러치하의 독일때도 유대인을 살려주고 구조시킨 독일인이 있었고 어느 시대에나 그런 따뜻한 사람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너뭐하니(mob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