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좋고 편의시설 좋으며 녹지 많은 신도시권역에 살고 싶습니다.

아마도 메이벅스님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이런 걸 '수요'라고 봅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논해볼까 합니다.

서울의 최중심지에 수요가 100%라고 하며

서울 외곽은 80%

수도권역은 70%

외곽은 60%

가정하에 가격은 서울의 중심지에서 외곽으로 비율만큼 떨어져야 합니다.

선행조건은 비슷한 공급량입니다.

그러나 서울의 최중심지는 이미 개발이 끝났기때문에 신규공급량은 재개발을 제외하고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외곽은 확장할 수 있는 땅들이 많기 때문에 신도시개발 계획으로 얼마든지 공급량은 확중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 공급에 의한 가격 결정부분에서도 서울의 최중심지는 공급량에 대한 프리미엄을

얻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부동산 가격에 대한 거품에 대해 저는 향상 고민해봅니다.

비싼 집값을 구성하는 많은 요소 중에 가장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이며

엄청난 규모의 상권과 엄청난 학군까지 밀집된 지역의 집값을 서울의 주변지역의

가격만큼 해야 한다는 이론에 대해 향상 갸웃 거려져 봅니다.

청년들의 내 집 고민...그들이 원하는 집들은 단순하게 싼 집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일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서울의 '집'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집값들은 수도권역이면서도 저렴한 집들 많이들 있습니다.

1호선과 공항전철 인천1,2호선으로 인해 교통도 나쁘지 않습니다.

급행버스도 잘 되어 사실상 서울로 통학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인천은 아웃 오브 안중입니다.

심지어 인천의 동인천 주변은 빈집현상들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워싱턴과 영국의 런던, 일본의 도쿄, 중국의 상해나 홍콩등의 집값을

비함 서울의 집값을 비교해보았을 때 과연 서울의 집값 거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작년에 많은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주적'이 되었습니다.

다주택자들은 모두 투기꾼이 되었습니다.

부동산의 문제 다주택자들만 문제 있는게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는 원자재에 대해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씀 올립니다.

엄청난 지대에 대한 논의는 많은 부동산 정책에서 소홀히 취급 받는지 알 수 없네요.

부동산으로 돈 버는 진짜 투기꾼들은 소위 'developer'입니다.

그들은 사전정보를 통해 미성숙 토지를 저렴하게 대량으로 산뒤 개발을 하여 엄청난 시세차익을 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로 인해 엄청난 지대가격은 피할 수 없습니다.

땅값이 부동산 가격의 절반입니다.비싼 땅값을 건물 부풀리기로 매꾸는 것이 부동산시장입니다.

비싼 집값의 주범은 땅값입니다.

작년 부동산 정책은 다주택자들 중에 갭투자꾼들이 타켓화 되어 포화공격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비정상적인 편법증여만 늘고 말았습니다.

그걸 막기 위해 융자를 소득대비하여 제한을 두었습니다.

자산가치는 무시한 채 소득만을 기준을 삼았더니 영세자영업자들이 피해를 크게 보고 있습니다.

갭투자의 전세금을 문제 삼아 전세입자의 전세금을 묶는 이상한 정책으로 몰고 가다 여론과

국민적 정서에 반해 정책 유보를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청약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으로 기존 거래시장의 거래동결현상까지 만들어냄으로서

구도심권역은 거래절벽이 되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국가의 시장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지나친 정부 개입으로 얻어진 것은 오히려 서민자들의 피해가 커져갑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지방권역의 붕괴현상들이 자주 보입니다.

지방권역은 신규분양 아파트조차 청약 0% 단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이 점차 두드러진다면 건설회사의 부도현상으로 인해 수도권역 연쇄

도미노 현상 발생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부동산 현상이 계속 유지 된다면 경매시장으로 얼마나 많은 구도심권 주택들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산 재화라는 특성이 시장을 반영하는게 후차적으로 반영됩니다.

도심개발에서 건설까지 이뤄진 시간을 짧게 잡아도 20년이고 착공한 뒤로부터

완공시까지 최소한 2년 6개월 잡습니다.

년마다 나오는 부동산 정책 이대로 괜찮겠습니까?

앞으로 서울의 집값이 평준화 된다 하더라도 아마도 우린 다른 수요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평형에 대한 욕심일 것 입니다.같은 비용이면 더 큰 평형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욕구.

자본주의 기본은 '욕구'로 표현된 '수요'를 얼마나 맞춰 줄 수 있는지가

결국은 부동산 버블론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서울은 국제화 도시화를 목표로 한다면 서울은 집은 비단 내국인들의 수요로만

산정되지 않을 것입니다.

믿기지 않으실 수 있지만 서울이 홍콩이나 상해처럼 국제도시가 된다면 서울의 집값

지금도 거품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집이 없는 사람이고 앞으로 집을 사야 하는 사람입니다.

저렴하면서 시설 좋은 집 저도 원합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배제한 시장원리는 고민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참고자료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편파적인 의견일 뿐이니 비판하셔도 괜찮습니다.

#벅스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