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항상 그랬다.

초반에는 잘하다가... 후반에 무너져버렸다.

작년 시즌은 정말 아쉬웠다.

52게임 연속 출루를 기록하면서...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는 후반기에 오르는가 했는데...

거짓말처럼 성적이 뚝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2019시즌에도 초반에는 잘하고 있는데...

후반기에는 너무 말아먹지 않길 바란다. 

추신수가 2019시즌에 몬스터 시즌이 된다면... 소원이 없겠다.

추신수가 초반에만 잘하지 말고...

후반에도 더욱 더 잘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시즌 초반이니까... 부상은 피하길 바란다.

P.S : 추신수는 그래도 '자코비 앨스버리'처럼 먹튀가 아닌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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