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블 국제 거래소가 새로운 솔루션으로 베타오픈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사용자 언어는 8개 국어로 늘릴 예정이며, 신규코인 상장 및 IEO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파운드나 유로 화를 연동시킬 거래소로 거듭날 계획을 갖고 진행하고 있다.

암블 국제 거래소의 플랫폼 제공 업체인 체인업은 바이두, 후오비 출신의 인재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중국내 유명 IT회사에서 기술 개발 혹은 운영관리 업무를 맡은 바 있으며, 풍부한 블록체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체인업은 모닝사이드 벤처캐피탈, 조이 캐피탈, 노드 캐피탈, 알바트로스 벤처, Taoshi 캐피탈 등, 블록체인 업계 유명한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았다.

거래소는 향후 뉴욕 윙클보스형제의 제미니 거래소와 협력하고 뉴욕의 디지털 감마와 공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에서 매출 500억의 스쿨푸드(SF INNOVATION 프랜차이즈)와도 협력하여 글로벌 푸드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장차 유럽과 중남미 모든 아시아에 쓰일 핀테크와 금융 혁신의 비전을 품고 있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에서 금융 전문가로 오랜 시간 활동했던 김병우 대표가 새롭게 암블 국제 거래소 대표직을 맡게 되었다. 또한 국내 대형 증권사에서 20년 동안 IT 보안전문가로 활동해 온 CSO(기업체 모든 정보 등에 대한 보호책임을 총괄하는 담당자)를 합류시켰다.

이에 암블 국제 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OTC 거래도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어서 밝은 전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