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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호주에서 바이너리 농장을
하면서 살고 있고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하는
친구도 있는데 물론 일본에도 있다.
다들 암호화폐, 암호자산에 지식들이 대단하다.
대한민국은 화폐개혁 즉 리디노미네이션 문제가
불거지면서 유튜브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다가
젊은 친구들은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전세나 반전세로 이사를 가고 암호자산과 달러, 엔화에
투자를 하겠다는 기세들이 대단하다.
텔레그램방이 뜨겁다.
얼마전 블루콘 IEO가 있었는데
3분만인가? 완판.
나는 입질도 못해봤다.
하여 요즘 신혼부부들은 집을 구입하지 않고
임대를 선호한다고 하고
현재 LH공사나 SH공사의 장기임대 시장의 현황은
어떠한지 알아보았다.
알아보는 과정에서 정리를 하다보니
머릿속이 복잡하던 무거움들이 하나 둘
가벼워 진 듯하다.
'장기임대주택'을 시프트주택 이라고도 하는데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제공하는 임대주택들 중
한 임대형태의 주택으로 'LH공사'와는 다르게
서울 지역에서만 입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H공사의 장기임대전세 시프트주택은
현재 한국에는 20여곳이상의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강남4구와 같은 지역에도 10여 곳이 넘게 분포되어 있다.
작년2018년 12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공주택 8만호 공급' 계획으로
인한 향후 SH공사의 장기임대 전세주택에 입주가능
지역은 늘어날 전망이다.
시프트주택 즉 장기임대주택의 장점은
시세보다 훨씬 낮은 전세보증금으로
일반적인 주택시세의 60% ~ 70%에서 형성돼 있다.
SH공사의 장기임대주택의 주인은 개인이 아니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므로 전세보증금을 깡통전세로
날릴 가능성이 희박하여 안전하며 시프트주택의
보증금 인상률또한 최대 5%내외로 엄격하게 제한 하고 있다.
SH공사가 작년2018년 입주자 신청을 받았던
서초구 신원동 내곡지구 서초포레스타의
입주 가능한 평형은
25평형(59m²)과 33평형(84m²)으로 두형태의
평형 중 선택이 가능했다.
입주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주택시장은
건설사들이 '미분양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
SH공사의 장기임대전세 시프트주택은
다른 공공주택들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를 제공 받을 수 있으므로
거주공간이 차이가 난다.
SH공사 장기임대주택 또는 시프트주택
입주방법은?
1. SH공사의 청약예정 공고를 참고하여
청약신청을 하고 당첨되면 입주하는 방법
단, SH공사의 '입주자 선정 기준표'를
보면 입주자 선정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것.
표]제36차 장기전세 입주자 선정기준표
사실 입주자 선정기준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SH공사의 장기주택임대 공고로
나오는 물량이 아직은 매우 적어, 당첨이
어려운 것이 현실.
2. 장기임대주택-시프트주택 특별공급으로 들어가는 방법
특별공급을 예로들면,
2018년 '풍납토성 복원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철거한 가옥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장기임대주택-시프트주택에
입주가능 하도록 하는 것.
공익사업 철거대상자 장기전세 공급물량표
<도시계획사업>을 서울시가 집행하므로써
여기에 발생되는 철거민들에게 장기임대주택-시프트주택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를 '시프트주택 특별공급'이라고 한다.
표]시프트주택 특별공급 입주절차
특별공급의 장점으로는 입주시 소득, 자산,
부양가족수 등 안따지고 100% 입주 가능한데
2년마다 재심사 후 조건에 맞지않으면
장기임대주택-시프트주택에서 이사가야 하는
경우 있지만 일정기간 경과 후 상속과
분양전환을 기대해 볼 수있다.
■SH공사의 일반공급 VS 특별공급 차이
청약에서 당첨이 되든,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되든
주택문제에서 한결 걱정을 덜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
제도로 보여진다.
1가구1주택 9억이하는 각종세금 문제에서도
피해갈 항목이 많다.
조금이라도 주택문제에 대해 걱정을 덜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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