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철쭉 꽃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은 오래 자취를 남기지 않네요.
이제 며칠만 더 있으면 생기를 잃고 하나 둘 꽃잎은 떨어지고 맙니다.
왜 이렇게 아름다운 것은 오래가지 않을까요?
해마다 봄이면 피어나는 철쭉인데 피어 있는 기간이 너무 짧아
그 모습을 카메라에 미처 담아내지 못했답니다.
오늘에서야 이 철쭉의 얼굴을 앵글에 담아봅니다.
봄아!! 천천히 가렴^^
길가에 핀 철쭉꽃이 마음을 흔드는구요. 걸어서 산책길 따라 마실 다녀와도 될 것 같은 분위기네요. 꽃과 함께하는 마실이라 운치있는데요 삭제
철이 철이니만큼 철쭉이 대세네요. 철쭉철!!! 아름답네요. 색색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생활주변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기쁨도 있어야지요. 삭제
산책해도 좋아보이는 길입니다.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겠는데요? 삭제
지금 거주 중인 자택 앞에 저렇게 꽃이 피어있으면 오고가며 보는 재미가 있겠군요. 제 집 주변에도 꽃과 나무가 비교적 많이 심어져있는데 사람이 어디에서 살든 자연과 함께하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삭제
흐드러진 철쭉도 예쁘고 화단 옆의 길도 예쁘네요..짧아서 아쉽지만 내년에 또 보면되죠^^ 철쭉이 지고나면 싱그러운 푸르름이 남을 것 같아요. 삭제
이렇게 아름다운 것은 오래가지 않을까? 한참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찾은 답은 '봄이 짧기 때문'입니다. 이젠 봄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무더운 여름이 바로 '훅'하고 들어온 느낌입니다.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