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잭슨이라는 야구선수가 있다.

이 선수는 메이저리그의 여러 구단을 돌아다닌다고 한다.

한팀에만 정착하고 싶은데...

본의 아니게... 여러 구단을 돌아다니면서...

야구를 하는 신세가 되었을 정도이다.

에드윈 잭슨은 진짜 울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에드윈 잭슨은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고...

현역 연장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에드윈 잭슨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고...

이것으로 14번째 팀과 계약을 맺은 것이다.

종전기록은 옥타비오 도텔의 13개팀 이적이라고 한다.

이 기록을 에드윈 잭슨이 세웠다고 한다.

에드윈 잭슨이 만약에 1군데 더 이적을 하면...

15개팀으로 이적하게 된거나 다를바가 없다.

야구팬들은 '유니폼 수집' 하냐고 뭐라하겠지만...

에드윈 잭슨은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다시 한번 꿈을 이루게 되었다.

저니맨이 선수생활을 못하는게 아니라는걸... 

에드윈 잭슨이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다.

카이져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