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미국 현지시간 어머니날에 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승리의 선물을 하기까지

류현진 선수가 워싱턴과의 시합에서 5회 볼렛 1개와 8회 인정 2루타 1개를 허용하면서 8회 까지 던진 볼이 116개였다.

이러다 또 완봉승을 하는것 아닌가.

노힛트 노런을 욕심낼수도 있겠다.

망상의 순간 8회에 인정 2루타로 노힛트 노런은 잊었었고,

투수교제로 류현진에 대한 기대는 8회 1볼 1안타로 마감 할 수 이었다.

오늘 게임은 다저스의 6:0 완승, 류현진 선수의 시즌 5승이다.

그런데 게임이 끝나고 나니 다른 생각을 하게된다.

류현진선수가 이렇게 많은 투구를 해도 될까.

어깨는 괜찬은건가? 앞으로도 이렇게 많은 투구를 해도 괜찮은걸까?

선수를 너무 많이 혹사하는건 아닌가?

사람마음이 이런가보다 조금전 까지만 해도 나는 완봉! 노히트노런!하고 있었다

그러다.  8회 인정 안타는 나를 선수를 걱정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다.

구경꾼인 내가 이런데 류현진 선수 본인이나 구단 그리고 감독은 조급한 마음이 더하지 않을까,

프로 선수는 부상이 생명이나 다름없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부상방지와 계속적인 투구를 할 수 있게한다.

어깨를 아껴야 한다.

류현진 선수가 부디 장수하길 바란다.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