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는 매우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화학 전지는 두 가지 금속의 이온화도 차이에서

오는 전위차를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구리판과 아연판을 산성 용액(묽은 염산이나 묽은 황산)에

담근 뒤 두 판에 꼬마전구로 연결되는 전선을 연결하면

전구에 불이 켜지는 실험이 초등학교때부터 과학책에

나오는데요

그것과 비슷하게 산성 과일을 이용해서도 사용할수 있는

그런 원리의 전지입니다

원리는 그런데...

실제 사용하는 전지는 어떤게 있을까요?

1차 전지(일반전지) :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전지

이게 마트에서 사는 그냥 일반 건전지입니다

2차 전지(충전전지) : 여러 번 재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지

이건 충전이 가능한 전지죠

충전 가능한 전지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큼지막한 배터리인

납 축전지가 있는데요

이게 개발된지 약 150년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약간의 차이만 있지 엄청난 발전은

없었다고 하네요

재료에 따라서 니켈, 리튬, 코발트 , 나트륨 등이 충전 가능한

배터리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는데요

지금은 리튬의 시대죠

휴대폰 배터리가 다 이거니까....

사실 컴퓨터의 발전속도는 엄청나지만 배터리의 발전 속도는

여전히 느린데... 배터리가 아이언맨 슈트의 아크리액터처럼

작으면서도 강력한 에너지를 낼수 있다면 공상과학영화의

모든 제품들이 실제로 구현가능해질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이 에너지를 많이 쓰는지라....

에반게리온도 케이블 끊어지면 3분이었죠 ㅋㅋ

배터리를 보면 AH라는 단위를 붙여서 설명한게 있습니다

이 단위는 배터리가 에너지를 공급할수 있는 시간 단위를

적어둔건데요

보통 배터리는 20시간율을 기준으로 해서 사용합니다

20HR(20시간 율 용량) 이것은 CELL당 1.75V(12V배터리인

경우 10.5V)가 Battery의 용량 표시에 흔히 사용하는 것

으로, 완전 충전된 Battery를 주변 온도 25℃조건에서,

방전 종지전압(10.5V)까지 20시간율 전류로 연속 방전한

시간의 용량을 이야기 합니다

5시간 율 용량(점등시간에 사용)도 있고

10시간 율 용량(납축전지 시험에 사용)도 있다던데...

사용 종류에 따라서 20시간율 10시간율 5시간율 3시간율

방전 시험을 골라서 쓴다고 하네요

하여간....

배터리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문제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배터리 크기와 충전량을 해결못한다면....

중간 중간에 충전할수 있으면 되지않느냐고 해서

사람들이 개발한것이 무선 충전 기술이고 ...

최근에는 무선 충전이 멀리 있어도 충전이

가능한 수준까지 와 있다고 합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1/24374/

원거리 무선충전이 가능한 핸드폰 케이스에 대한 기사지요

아마도 몇년후에는 콘센트가 필요 없는 그런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조금더 나아가면 길거리를 걸어다니다가 전봇대에서 직접 전원을

무선 충전 받을수 있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의 경우 GPS가 달려있어서 어디건 꼽으면

콘센트가 설치된 집이나 건물의 요금제와는 무관하게 가입된

전기차 충전 요금제로 바꿔서 충전을 해준다고 하던데...

나중에는 핸드폰이나 로봇같은것도 저런 무선 충전이 될 날이

오지않을까 싶네요

규니베타(ai1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