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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닮아 맥주 한잔을 다 못 마시는 나! 좋은거 맞나요^^?
   
 

부모님을 닮아 좋은 점, 않좋은점을 생각해 봤을때..

다른 것보다 술을 못 마신다는 거예요..

젊었을때 도전은 많이 해봤으나 맥주 한잔을 마셔도 얼굴이 벌개지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려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빨리 집에 가서 잠만 자고 싶고^^;;

그래서 사회생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다행히 술을 권하지않던 회사라 술 마신 사람만큼 잘놀면 되니까 문제가 없었어요..

그리고 자주 모임에서 마시다보니 맥주 2잔까지 도전도 하게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젠 아이를 낳고 남편도 저도 술을 안먹다보니 1년에 한잔도 안 먹게되네요^^;;

얼굴 빨개지고 술에 약한건 완전 경상도 싸나이인 아빠를 닮았어요..

대신,

소주 한병은 거뜬한 제 동생은 엄마를 닮았는지 엄청 잘마신답니다..

이렇게 닮을 수도 있나봐요^^;;

이런말이라도 해서 닮았다는 말을 하면 은근 좋아하시는 부모님..

이건 아마 자식과 부모라는걸 은연중에 이야기해서 끈끈한가족의 정이 있다는걸 알리고픈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오늘의 미션#유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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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john(sdjohn) 2019-05-15 11:13:08

    제가 술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고 군댈 갔었습니다
    군대에서도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제대하기 전에 술을 마셨습니다
    제가 대학에서 전방입소를 마쳐서
    몇개월 일찍 제대하는 게 기분이 나빴던 선임이 세숫대야에 소주를 부어 마시게 했죠.
    그날 밤새 토하고 죽을 뻔 했습니다
    그 이후로 술은 아예 못 마신다고 합니다 ㅠㅠ   삭제

    • 메이블록(maybugs) 2019-05-14 11:31:01

      알코올이 들어가서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빠르게 뛰면
      당연히 안마셔야지요. 술이 아닌 이야기 또는 들어주기로
      자리를 채워주시는 분들도 많으시잖아요.^^   삭제

      • 수야(lonelystar) 2019-05-14 07:12:30

        딱히 안좋은 점이라고 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욥 백해무익이기도하고 음...사회생활...제가 겪은걸 토대로는 남자분들은 사실 좀 애매하(개힘들^^)지만 여자분들은 상대적으로는 분명 술자리와 사회생활 관계가 덜한편인 것 같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닮음? 으로 보입니닷!   삭제

        • crosssam(crosssam) 2019-05-14 05:27:25

          저하고 완전 똑같으시네요. 저도 맥주 한잔 까지는 몰라도 더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빨리 뛰는게 안 좋아서 거의 술을 안 마십니다. 술 안마셔도 잘 논다고 신기해 합니다^^   삭제

          • 무아딥(MuadKhan) 2019-05-14 01:51:25

            저도 술을 잘 못마시는 편입니다. 주량이라고 해봤자 소주이든 맥주이든 최대 2병이 한계이더군요. 그 이상 마시면 다음날을 걱정해야할 정도입니다.   삭제

            • 송이든(widely08) 2019-05-13 21:09:16

              좋은 점은 서로 자기 닮았다고 하고, 안 좋은 것은 서로 자기 안 닮았다고 우기는 부모입니다. 그럼 아이들이 결정해 줍니다.^^   삭제

              • 영s(kyoung50) 2019-05-13 19:35:03

                저도 술 잘 못 마시는데.. 의외로 술을잘 못마시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주위에는 다들 술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서 은근 부담스러웠는데... ㅎㅎㅎ   삭제

                • 박다빈(parkdabin) 2019-05-13 16:53:19

                  저도 술 잘 못 마시는데
                  어려서는 술자리에서 남들만큼 술 마시며
                  정신력으로 아등바등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
                  지금은 한두 잔만 마시거나 아예 안 마시며
                  투럽맘님처럼 그냥 놀아요. ㅎㅎ
                  공감 엄청나게 되는 글입니다. ㅎㅎ
                  많은 부모님들이 당신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좋아하시나 봐요. 저희 어머니도
                  제가 어머니 닮았다고 하면 무지 좋아하세요. ㅎㅎ   삭제

                  • momo(kondora) 2019-05-13 16:06:56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소주 3잔, 맥주 1캔이 딱 정당하나 그이상 먹으면 맥박이 빨라지며 어디 누어 자야하는 스타일이라 밖에서는 거의 술을 안마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감이 가네요.ㅎㅎ   삭제

                    • 알짬e(alzzame) 2019-05-13 15:56:48

                      부모님들은 자식이 당신을 닮았다는 말을 들으시면 당연히 좋아 하시죠.

                      맥주도 한잔 못하신다 하니, 부군께서도 같이 못 하신다하니 참으로 좋은 겁니다.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 하면 밸런스가 안 맞아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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