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9일 미국 국방 전문 매체 popularmechenics.com 가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레이저로 공격해 들어오는 적기의

공대공 미사일을 격추시키는 방어형 레이저 무기 시스템 (SHiELD)

이 개발되어 실전 테스트까지 마쳤다고 하는군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쉴드는 아니지만....

사실 레이저 무기 시스템이라고 하면 지금까지 레이저에 들어가는

엄청난 전력과 매우 약한 파괴력때문에 정말 큼직한 해군의 전함에

설치하는게 보통이었는데요

시험 운용중인 레이저 무기 시스템은 AN/SEQ-3 Laser Weapon System

이라고 부르는 부분인데 close-in weapon system으로 해군 구축함의

근접 방어시스템으로 사용되는 부분입니다

즉 공격용이 아니라 다가오는 미사일 등을 파괴하는 목적으로 쓰이게

됩니다

근접방어 시스템은 다른 방공시스템이 요격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한 최후의 근거리 방어수단인데요

이런건 골키퍼 씨우스의 동영상입니다

주로 기관포를 써서 탄막을 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나,

러시아의 카쉬탄, 팔마와 같이 30mm 개틀링과 함대공미사일을

혼합한 시스템도 있다고 하네요

이 레이저 무기 시스템은 미군의 폰스함정에 설치되어 실제로

운용하고 있다는데 출력이 33 kW, 유효 사거리는 1.6km라고 하는군요

Raytheon라는 회사에서 개발했다고 하는데 전력화된 세계 최초의 레이저

무기라고 합니다(2014년에 배치)

미래 기술 개발로 유명한 DARPA에서는 이미 2013년에

HELLADS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업은 기존의 레이저를 소형화 고출력화하는 사업이

었다고 하는데..

이건 액체 침전형 고체 레이저를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제네럴 아토믹스, 록히드마틴사와 수년간 개발을 통해서

그 기술이 공군과 해군 비행기에 장착되게 되는 모양입니다

2019년 시제품이 나오고 2020년 시험 배치가 시작된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그러니까 이미 레이저포가 2014년 부터 배치중...)

노스롭 그루만이 전투기용 제품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100kw급 레이저 무기는 이미 개발완료해

놓은 상태라서... 미군 내년쯤 실전 배치한다고 하는군요

시험기간도 아니고 실전 배치면 완성되고 테스트도 다

끝난 무기라는거죠

100kw급이면 탱크나 비행기도 파괴가 가능한 수준이고

발사하면 즉시 파괴가 되는 그런 무서운 무기인데...

역시 천조국 답네요

규니베타(ai1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