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곳곳에 차돌박이 전문점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프랜차이즈인
'차돌풍'도 그 중 하나입니다.
홍대, 마포, 오목교, 장승배기 등
여러군데 매장이 있더라구요.
보도블럭 위로 레이저 광고가 계속
돌아가는 게 재밌었어요. 평일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차돌박이 뿐 아니라, 토시살, 부채살, 우삼겹
꽃살 등 다양한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된장, 순두부찌개,
국수, 차돌라면까지 입맛 당기는 메뉴들이
골고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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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는 널찍한 크기로 나오는데,
금방금방 익어서 굽자마자 게눈 감추듯
없어지더라구요.
토시살이나 꽃살도 아주 연하고
잡내없이 고소해서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어요.
고기도 정말 맛있었지만, 마무리로
먹은 차돌박이 라면이 정말 별미더라구요.
고기도 꽤 많이 넣어주고 라면도
칼칼해서 기름진 입맛을 깔끔하게
잡아줬어요. ㅎㅎ
차돌박이 고기가 생각날 때
한 번쯤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울 동작구 상도로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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