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가 강화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무주택 근로자의 월세 세액공제 요건은 오히려 완화됐다.

85㎡ 이하 국민주택 규모에만 적용 되던 것이 개정된 세법에서는 해당

임차주택이 국민주택규모보다 크더라도 기준시가가 3억 원 이하라면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바뀐 것.

   신혼부부를 위한 혜택 역시 커졌다. 

올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는 데,

현재 분양을 받은 후 중도금을 납부 중이더라도 2019년 내에 입주 및 소유권

이전을 할 경우 혜택은 동일하다.

단, 1인 경제활동은 연 5천만 원 이하, 맞벌이는 연 7천만 원 이하의

소득 기준이 적용된다. 

소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