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얼대는 반려동물보다 차분한 친구가 필요하다면 반려식물을 키워보자.
공간별로 적합한 반려식물은 따로 있다.
면적이 넓고 생활하는 시간이 긴 거실은 잎이 큰 화분이 어울린다.
극락조, 아레카 야자, 스파티필름 등이 인기가 많은데 사시사철 미세먼지
탓에 맑은 공기가 간절한 요즘 공기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좋다.
또한 요리 중에 생기는 일산화탄소를 정화해주는 스킨답서스, 아펠란드 라는
주방에 두면 좋고, 관음죽은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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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야자는 화장실에, 밤이 되면 이산화탄소를 흡 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스투키는 침실에 놓으면 좋다.
일조량이 점점 많아지는 봄에는 식물이 갑작스러운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창가에 얇은 커튼을 드리워주면 잎이 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물을 주는 횟수를 늘리되 부족한 부분은 잎에 분무 를 하는 것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살아 있는 것이다 보니 건강하게 키우려면 이것저것 기억하고 챙겨야
할 것들이 있지만 반려식물이 주는 위안과 즐거움의 크기에 비하면
소소한 수준.
스트레스 감소와 심리적 안정감은 익히 알려진 장점.
하버드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반려식물이 암이나 호흡기 질환의 발생 확률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반려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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