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Today's Mission
'메이벅스'를 할까말까
'메이벅스'를 할까말까

처음 메이벅스를 할까말까 고민했었다.

스팀잇도 가입하고 들어갔는데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고,한창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만만치 않아서 망설이게 되었다.
거기다 댓글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이 더 믿음이 가지 않았던 게 사실이었다. 댓글을 단다고 보상해주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러다 금방 사라져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에 괜한 헛고생만 할 것 같았다.
 
별로 알려진 바도 없는 사이트이고, 생긴지도 얼마 안된 신생사이트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블로그를 하고 싶었지만 네이버나 다음,티스토리는워낙 기존 회원들이 광고로 상위노출만을 염두에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하는지라 그쪽으로  역부족이라는 생각에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래 까짓껏 여기서 해보자.'하고 9월부터 조금씩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글쓰는 것도 힘들게 느껴졌다. 혼자만 읽는 일기만을 쓰던 내가 남에게 공개되는 글을 쓴다는 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해서인지 주말에만 한두개 정도 올리는 게 다였다. 
그렇게 시작된 글쓰기는 점점 탄력이 붙고, 이어지는 댓글로 자신감도 조금씩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워드에서 적던 일기를 접고, 메이벅스에서 집중적으로 적어보기로 했다. 
다른 사람들의 글도 읽고, 댓글도 달고, 글도 올리면서 실력을 쌓아가는 곳으로 이만한  데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메이벅스는 광고로 도배된 글을 읽는 피곤함도 없고, 내 글에 공감해주는 이들도 이제는  메이벅스로 인연을 맺은 익숙한 이웃으로 느껴진다. 
메이벅스는 이제 내가 매일 들리는  랜선 라이프같은 곳이 되었다.
자주 와 익숙한 대명들을 보며 사소하게나마 나만의 제스처들을 취하고 있다.
 
메이벅스가 요즘 발전에 발전을 하며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댓글에 대한 보상도 한 차원 높아졌고, 우수회원에 대한 보상도 상당하다. 
슈퍼포스트에 대한 보상과  회원들에 대한 빠른 피드백도 좋고, 시나 사진 등 창작작품으로  글쓰는 보람과 가치를 동시에 부여해 줌으로써  조금 더 콘텐츠에 대해 숙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내가 처음 시작한 그곳에서 지금 메이벅스는 많이 앞으로 나아가 있다. 
더 많은 섹션들로 풍성한 식탁이 차려져 있고, 더 많은 보상으로 우리의 기대심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양적인 변화와 함께 질적향상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눈부신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요즘은 하기를 잘했다.' 여기며 빠짐없이 글을 올리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중이다.
#메이벅스#섹션#블로그
6
0
I love this posting (Send donation)
로그인

송이든의 다른 포스트 보기
Comments 11개, 60자 이상 댓글에는 토큰 20개 (BUGS)를 드립니다.
20 tokens (BUGS) will be given to comments longer than 60 characters.
Show all comments
  • 윌비리치(lswlight) 2019-05-23 22:18:50

    맞습니다. 저도 메이벅스를 할까말까? 고민하면서 회사에서 그마마 할수있는 활동이 메이비인데요. 고민할땐 일단 해야합니다   삭제

    • 규니베타(ai1love) 2019-05-22 19:12:15

      활동에 대한 보상은 꽤 많은 사이트에서 따라하지만
      댓글 보상은 효과적이지만 어뷰징이 많아서 잘 안쓰는 방법이었죠
      하지만 메이벅스는 가능하고 잘하고 있어서 좋네요   삭제

      • 도치밥(dydgkspc) 2019-05-22 11:07:43

        메이벅스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계속 하고 계셨던 분들 모두 읽기에 정말 솔직하고 공감을 얻을만한 글이어서 많이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삭제

        • 비젼라이트(joysun6963) 2019-05-21 23:51:39

          이든님의 포스팅을 보는 제 눈 완전~~~~호강한 눈~~^..^~~~
          메벅 아니었음 울 이든님 소중한 글들 어디서 봤을까용?
          메이벅스 내 핫 아이돌 같은 이든님~~완소!!!!!!
          기쁨 마음으로 추천 후원 합니닷~
          글로 만난 글벗~~^..^~~이것 또한 인연입니닷~~꺄릉~~   삭제

          • 알짬e(alzzame) 2019-05-21 23:29:48

            님의 글을 읽는 것이 큰 재미를 줍니다.
            님의 글도 메이벅스가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님의 활동도 왕성해지고 메이벅스의 성장도 무진장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 crosssam(crosssam) 2019-05-21 19:21:11

              저도 하는 일이 있어 여러개 운영하고 있지만 메일벅스가 가장 좋습니다. 현실적으로 봤을때도 열심히 활동한다는 조건에서 아주 좋습니다.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하는게 좋겠죠   삭제

              • 상큼체리걸(hyedn85) 2019-05-21 16:25:52

                저도 같은 맘입니다.. 블로그는 하고 싶은데..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블로그로 글써서 돈을 벌고 싶었죠.. 그런데 그 죽이놈의 상위노출인지 뭔지가 되야 말이죠....ㅠ.ㅠ.. 그런데 메이벅스에선 글만 써도 댓글만 써도 돈을 준다네?? 댓글만 써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가 생활신조인지라... 게다가 스팀잇도 하고 있었는데.. 속는셈치고 해보자.. 했던게.. 지금은 공지사항 보는게 매일 아침일과랍니다 ㅋㅋㅋㅋㅋ   삭제

                • Tanker(icarusme) 2019-05-21 14:16:44

                  저랑 비슷한 경로로 메이벅스에 오셨네요.
                  스팀잇은 이질감이 심해서 못있겠더라구요.
                  글 쓰는 김에 질문이 있습니다. 포스팅 하실 때 텍스트 입력 때 줄간격이
                  잘 맞으시나요?
                  메모장에 입력해서 복붙을 하면 줄간격이 촘촘한데 메이벅스 편집기에서
                  텍스트 입력시에는 너무 줄간격이 넓어요. 줄간격을 조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제가 못찾는 건가요?   삭제

                  • 메이블록(maybugs) 2019-05-21 13:36:49

                    송이든님의 비워내기라는 주제와 실제의 비워내는 듯한 포스팅들을
                    기억합니다. 이것도 울타리 밖으로 한발자국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강요가 아닌 선택의 문제이니 부담감이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삭제

                    • 박다빈(parkdabin) 2019-05-21 13:20:24

                      저는 우연히 여기 들어왔다가 참 많은 걸 경험했습니다. ^^
                      여러 사람들하고 이야기나누는 것이 저에게도 일상 한편의 일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화이팅!   삭제

                      • 바라보기(qkfkqhrl) 2019-05-21 12:49:48

                        그랬었군요. 메이벅스를 내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흘러 들어 온것이 메이벅스 였었지요.
                        저같은 경우 참 오랜 만에 대하는 글쓰기였고 다시 글을 일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감사 할 따름이지요.
                        메이벅스가 발전하기를 고대합니다.
                        물론 메이벅스가 발전하면 할 수록 나의 존재감을 멀어질 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시류에 맞지 않은 글들이고 대중이 웃고 넘어갈 글들이란 보고 넘기는만 듣고 넘기는만은 못한것이 사실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항상 발전한다고하는생각은 버리지 않습니다.
                        행운을..   삭제

                        icon인기 포스트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