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어느 정도 적응되고,

회사 일 말고 뭔가 다른 수입을 올릴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방치해둔 메이벅스가 생각나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퇴근후에 집에 밥이 없길래 터덜터덜 집앞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집앞에 GS25랑 씨유가 있는데,

GS25에 복권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씨유를 갔습니다.

도시락이나 사먹을까 하면서 두리번 거리는데 

새로 나온게 있더라구요ㅎㅎ

바로바로 마라탕면 입니다.

사실 마라탕을  강한 향때문에 즐겨 먹진 않아서 

고민 했는데, 새로 나왔길래 한번 사 봤습니다.

가격은 3200원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내용물을 찍진 않았지만,

안에는 생면, 소스, 건더기, 마라기름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용기에 뜨건물 붓고, 전자렌지에 삼분돌리면 완성이 됩니다.

비쥬얼이 좋지 않아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진고자거든요....^^

딱 한입먹으면, 익숙하진 않은데 

어디선가 먹어본듯한 그런 매운맛이 훅~ 들어옵니다.

어디서 먹어봤지 어디서 먹어봤지??????????

고민을 해봤는데, 훠궈 먹을때 나는 그 향신료맛 나는 그런 매운맛있자나요...

말로는 잘 설명을 못드리겠지만, 딱 그냥 훠궈 먹으면 나는 그맛

면은 오동통 해서 괜찮은데, 저는 중국음식이랑 잘 안맞나봐요,,,,,

동생이 한입 뺏어 먹더니 맛있다고 다 먹더라구요,,,

마라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드셔봐도 좋을것 같긴한데,

적극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