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이기도 합니다.

저지를 욕심은 항상 있는데 결국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좌절하며 포기하기도 하죠.

책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전집'에 대한 욕심입니다.

알라딘이나 예스24같은 중고 서점에서 전집 싸게 나올 때도 있지만 제가 원하는 책이 아니라

구매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사고 싶어하는 책전집 1.민음사 2.박경리 선생님의 '토지'  3.김주영 선생님의 '객주'

 4.조정래 선생님의 '태백산맥'  5.서양철학사 전집  6.문학동네 전집

주요 사고 싶은 리스트 입니다.

우선 전집 싸게 잡아도 근 50만원은 잡아야 할터인데...

나를 위한 사치 고민스러워 집니다.

서점에 가면 민음사 전집 앞에서 왔다 갔다 고민만 하다 결국은 낱권의 책들 들고 옵니다,

오디오북 '예스24'로 해갈하며 달랩니다.

대박나서 아파트 사서 방 하나를 서재로 만든 후 전집으로 도배를 하자.

살까 말까의 고민은 누구나 저지르고 싶으나 상황이 맞지 않으니 우선은 접어두는 마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책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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