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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가 폐교가 될 위기에 놓였다.
명지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어찌합니까?
사기 분양 의혹 관련으로 파산신청을 당할 위기에 놓인거다.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파산 위기에 처했다.
명지학원은 명지대와 명지전문대를 비롯해 초·중·고교 등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중추신경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중추신경 역할을 하고 있는 명지학원이 없어진다면...
학교가 전면 폐교가 된다는 것이다.
지금 명지대학교와 명지전문대, 초, 중, 고교 학생들의 불안감은 점차 커지고 있다.
학교가 하루 아침에 없어진다면... 지옥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명지학원의 채무액만 무려 4억3000여만원이라고 할 정도다.
10년동안 빚을 갚지 못했다가... 학교가 없어질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지금도 명지대학교 학생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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