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과정에 대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것.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며 자신의 학습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지능과 관련된 인식
메카인지가 떨어지면 현재 자신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잘 모른다.
본인은 뭔가 열심히 한 것 같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아~ 내 진짜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한 열심히란 측정되지 않는 느낌일 뿐이다.
O,X 또는 숫자로 셀 수 있어야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인생의 목표나 꿈이 있다.
"난 언젠가 책을 쓸꺼야, 난 영어를 잘할꺼야, 난 언젠가 사업을 할꺼야" 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을 이루기에는 가야 할 길이 너무 많다. 그래서 중간에 포기해버린다.
목표가 있으면 내가 할수 있는 단계까지 목표를 쪼개면 된다.
책을 쓴다는 목표가 있으면 그 단계보다 낮은 단계를 만들어 간다.
책을 쓰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그런데 많이라는 건 얼마일까?
1달에 1권으로 정하자. 그러면 300페이지 책을 30일로 나누면 하루에 10페이지씩 읽으면
된다. 10페이지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10페이지도 힘들 수 있다.
그러면 다시 더 낮은 단계, 즉 자신이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내려온다.
그러면 하루에 1페이지만 읽자.그러면 책 1권 읽는데 드는 시간이 10배는
더 늘어날지 모르지만 그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단계를 목표로 한다.
하루에 1페이지는 화장실에 앉아서도 가능한 일이다.
아니 자기전에 잠시 책을 펼쳐서 보면 1분이면 된다.
그리고 만약 하루에 1페이지를 읽었다면 정말 읽었다고
달력에 표시하면 된다. 이렇게 매일매일 하다보면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타난다.
달력에 동그라미가 쳐져있고 책은 어느새 다 읽어간다.
거대한 목표도 잛게 쪼개면 언젠가 이룰 수 있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영어를 잘해야지...라는 생각으로는 절대 영어를 잘할 수 없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자신이 이룰 수 있는 가장 작은 단계까지 만들고
조금씩 하면 된다. 꾸준함을 가능하게 하려면 일단 쉬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뭔가를 하려면 새벽에 일어난다.
아~ 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글을 쓸꺼야. 책을 읽을꺼야...라고 다짐한다.
하루 이틀은 새벽 5시에 일어나는게 가능할지 모른다.
하지만 1주일, 1달, 1년.10년은 힘들다. 왜? 너무 거창한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걸 더 잛게 쪼개면 된다.
밤 10시에 잠드는 걸로 목표를 세울 수도 있고 밤 10시 이후에는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놓고 서랍에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 된다.
큰 목표도 자꾸 쪼개서 정말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 버리면 된다.
그러면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사람들이 중간에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를 공부해도, 다이어트를 해도, 운동을 열심히 해도 눈에 띄게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심이 들고 이내 재미가 없어 포기해버린다. 목표를 더 낮게 잡고 매일 체크하다보면 O, X 표시가 결과물이 된다.
아~ 이번달은 30일 중 성공한 날이 28일이나 되구나.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눈에 보이는 결과치가 중요하다. 실력이 늘지 않았어도 데이터를 보면 자신의 노력이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가면 목표를 설정하고 고민하지 않고 그냥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건강하기! 라는 목표를 잛게 쪼개서 아침에 물마시기! 라는 작은 목표를 정했다. 그러면 물을 마실지 말지 고민하지 않고 목표는 무조건 하고 보는 것이다. 고민하지 않는다. 그냥 물을 마시고 체크를 한다. 뇌를 움직이지 않는다. 일단 종이에 기록된 목표가 있으면 자동으로 움직인다. 물을 마시는게 과연 좋을까? 이게 도움이 될까? 하는 고민 따위는 집어 치우고 그냥 한다. 만약 이게 비효율적이고 효과가 없을 것 같으면
1주일 후, 또는 1달 후 목표를 설정할 때 수정하면 된다.
무언가를 할 때 고민하면 머뭇거리게 되고 빠지게 된다. 그냥 시키면 하는 로봇처럼 행동하다보면 그게 곧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된다. 그 습관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시발점이 된다.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위촉식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