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더 파이널을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재미가 없었습니다.

드라마인거 같기도 하면서 액션인거 같기도 한데 둘다 어정쩡합니다.

특히나 헝거게임 시리즈 전편을 보지 않는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 많습니다.

스토리들이 전편에 이어지는 분위기라서 이 편만 따로 본 사람들은 왜 저렇게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쉽게 안갈듯 합니다.

런닝 타임은 거의 2시간을 넘김에도 불구하고 액션신은 별로 나오지 않고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웬만한 사람은 재미를 못느낄거 같습니다.

그나마 여주인공인 제니퍼 로렌스 하나 보는걸로 만족해야 될거 같습니다.

너뭐하니(mob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