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갑니다.
저도 한약까지는 아니지만, 칡즙, 양파즙, 대추즙 등 몇가지가 있었는데 아내가 챙겨주지 않는이상 제 스스로 챙겨먹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많이 버렸습니다..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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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집 싱크대 하단 서랍에 가득히 들어 있는 게 바로 한약이에요. 이미 유통기한도 지나 버렸죠... 음, 사진을 보고 저도 과감해졌습니다. 저렇게 해야겠어요. 싱크대라도 넉넉히 사용해야겠어요 ㅎ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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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사진보고 변기에 피x.... (말로는 차마 못하겠어요...)
말 안해도 무슨 단어인지 아시겠죠??ㅋㅋㅋ
두번째 사진보고 이해해써써요.. 두번 다시 이런 참혹한 참사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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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연상되는 극혐오 사진.ㅋㅋㅋㅋ
근데 저희집에도 그 좋다는 홍삼이며 흑삼, 폴리폴리스, 화분 등등 있는거 한번도 안먹고 다 버리게 되던데요....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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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들 많은거 보니. 사람들 사는게 모두 비슷한거 같네요, 저는 이런경우 주로 화분과 나무들에게 보시하는게 다반사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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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한약 가지고 오면 처음엔 잘 먹다가 거의 끝에 가서는 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근데 그걸 변기에다 버리셨어요 냄세가 아주 묘했겠는데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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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많이 고생하셨네요..ㅋㅋ 한약을 다 저렇게..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었씁니다. 받은 한약을 안 먹고 변기에 버렸는데 엄청 고생했습니다 ㅠ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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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도 그렇지만, 즙 같은 것도 그렇죠...
처음에는 잘 먹는 편인데,
어느 순간부터 손이 잘 안 가는...^^
그러다가 버리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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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이라는게 의외로 다 먹기가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판매 단위가 대량으로밖에 안되서 그런걸까요. 그래서 앞으로 왠만하면 한약은 입에도 안대려고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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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해선 흠칫도 안하는데 두번째 사진을 보고 정말 지대로 흠칫 했네요;; 아마 정확히는 난 메이벅스에서 이런 걸 보게 될줄 전혀 생각못했기에 비주얼카운터(...랄까요)를 먹은 듯;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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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리얼해 깜놀했습니다.
정말로 별이 되었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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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은진짜 끝까지먹기가 힘들죠. 저도 지금 작년9월부터 먹던 한약 한박스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한달만 꾸준히 먹어보자 다짐을 해도 그때뿐이고..ㅜㅜ 저도 다 버리기전에 언넝 먹어야 겠네요 아들님 고생했네요 정말 ㅜ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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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을 오래먹기가 참힘든것 같아요..맛있는것도 한달먹으라고 하면 질려서 먹지 못할듯 하네요. 영양제도 꼬박꼬박 챙겨먹는것도 힘든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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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먹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영양제 같은 것도 그렇구요. 저도 영양제는 쌓아두고 가끔은 먹고.. 가끔은 안먹고 그렇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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