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스타디움 투어에서 4회 공연에

총 관객만 23만명을 불러 모았습니다.

각국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한국과 아시아, 미국을 넘어 유럽에서 마저도

방탄소년단이 최최정상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것을

입증시킨건데요.

그런데 방탄소년단이 내년부터

해외활동에 제한을 받을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의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ㅡㅡㅡ

병무청 훈령 때문이라고 합니다.

병무청에 따르면 만25세 이상의 남성은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출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구체적으로는 만25세부터 27세까지

1회에 6개월 이내, 통틀어서 2년 범위내에서

원칙적으로 5회까지만 허가를 받으 수 있다고 합니다.

* 1회에 6개월 이내

*통틀어 2년 이내

*입영일이 결정되 경우에 입영일 5일 전 까지

이 경우 기간 연장허가를 할 수 없으며

허가 기간 만료일 이내에 귀국하지 아니한

경우에도 단기국외여행으로 다시 허가할 수 없다.

* 제 124조 제1항에 따라 입영 등이 연기 중에 있지

아니한 사람에 대하여는 5회까지만 허가 가능하다.

이런 법이 나오게된 이유에 대해 병무청에서는

단기 국외여행 허가제도를 개선하여서

병역이행 지연 수단으로 악용되는것을

막겠다는 취지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방탄소년단도

이 제약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는 점입니다.

병역은 국민의 의무이고

방탄소년단도 이 길에서 자유할수 없음이므로

병역의 의무를 어떤형태로든지 수행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만일 그렇게 된다고 하면 케이팝 열풍의

주인공인 방탄소년단은

내년 부터 멤버 전원이 참석해야할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일 먼저 맏형이자 만 27세인 멤버 진은

만 28세가 되는 내년 군입대가 불가피한 상태인거죠.

예정된 각종 해외시상식 또 월드투어 일정, 체류기간등을

감안하면 관련 훈령상 만 26세인 멤버 슈가 또한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해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방탄소년단

 

 

입영 전의 해외 활동까지 제약하는

현 병역제도의 영향인데요.

이 내용에 관해서

한 음악 관계자의 이야기로는

"대부분의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은

2년 범위의 활동에 문제가 없지만

병무청 개정 취지와 달리

방탄소년단과 엑소등의

해외공연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가수들에게만 걸림돌이 될 우려가 있다고 "

밝혔습니다.

또 아이돌 그룹의 특성상 멤버들의 나이가 각자 달라

각각의 규정을 적용하다 보니 일부 멤버에 제한으로

완전체로써의 활동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군 복무는 대한민국의 남성으로 당연한 의무이기에

연예인도 예외가 될 수 없지만

지금처럼 케이팝의 발전하는 상황에서

입영 전의 해외 활동까지 제약하는 병역제도는

조금은 과도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 입장인데요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효과라고 하는

한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국내 생산

유발효과는 무려

4조 1400억원으로

중견 기업 평균매출의

1591억원의 26배 넘는다고 합니다.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조 4200억원으로

이걸 모두 다 합치면 경제적 가치는

어마어마한 약 5조 6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있었던 지난해 8월

한국으로 입국한 일본 관광객은

전년대비 38.9%가 증가되었고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79만 6000여명이 늘어났다고

소비재 수출또한 1조 2400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 됩니다.

 

 

멤버의 맏형인 진은

국가에서 부르면 당연히 가야한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만큼

면제까지는 아니어도

이렇게 국가에 유익한 존재인

만큼 방탄소년단이 입대 전까지의 활동만 이라도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의 말의 따르면

"대중문화 산업의 주무부처로서

병무청 훈령을 인지하고 있으며,

업계와도 논의 중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병무청 등과 회의를 열때에도

대중문화예술인을 병역 특례 대상에

포함시켜주어야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말하였지만

병무청에서는 현재로서는 관련 법을

개정 계획이 없다고 전달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케이팝이 더욱 더 발전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두었으면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와 같은 경우에만 적용이 되는 법령이지만

국위선양의 길은 여러 가지이므로

지금처럼 이런 케이팝영향을 간단하게만 봐서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른 시일안에 관련법이

교정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오늘의 내용은 여기까지 써봅니다.

아무쪼록 방탄이 해외공연을 하면서

불이익이 없고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수 있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마칩니다.

 

 

 

 

 

 

#방탄#방탄군대#방탄 해외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