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 maybugs

리처치 참 어렵다.

그러나 주어진 임무라 생각하고 인물평도 불사한다. 한번 했는데 두번 못할까!

내가 박진영을 평한다는 것도 참 우스운 일이나

그가 공인라는 점에서 부끄러울 일은 아닌것 같다.

살펴보니 서울 사람이고 연세대학교 지리학과 중퇴와 동대학원을 중퇴학력이 보인다.

그리고 연상녀와 재혼하여 사이에 딸이 하나 있다고 하고.

사생활이지만 재혼녀가 구원파의 교주와 인척이라든가 하는 문제로 지면께나 차지한것을 빼면 가정으로는 그정도면 무난하지 않나 싶다.

요즘 재혼은 흠도 아니고 연상녀가 대순가?

그의 활동상을 보니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뵌다.

이사람 노래 허니라는 곡은 나도 아는곡이다. 그러나 못부른다.

춤도 잘추고 이국적인 마스크에 깡마른 체구가 인상적인데 춤사위가 대단하다.

JYP시절 본인 주장이 강해 이이돌?들이 힘들어 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그런 성격을 수정 했다는걸 보면 걸 보면 자기를 컨트롤한다.

개인적으로 흠으로 보진 않는다.

그리고 엔터테인머트를 잘 꾸려 왔다는 점도 장점으로 보인다. 예술가가 사업을 잘하면 이건 대중성을 이미 간파한 현실주의자이다.

원더걸스를 미국에 알리는 과정을 보면 극명하게 들어난다. CD를 들고 재작사와 가수들을 찾아다니며 홍보하였다는 사실들 그리고 본인의 무대를 스스로 장악하고 마무리를 짖는 열정까지 이것은 분명 예술천재의 모습은 아니다.

또 한가지 현제는 권리를 다 갖는 관리 이사로 그리고 맴버 구성등을 총괄한다는 것으로 볼때 사업의 핵심을 꿰뚫고 있다는 생각이다.

다음은 이사람의 언동중에 하나다.

'이제는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선언적 의미 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평소 성격이 들어난 말이라고 본다.

누구나 먹고 살만하고 하고자 하는일 한다 싶으면 다음은 당연 존경받고 싶은것이다.

그래서 이사람은 이상주의자가 아니다.

천재 예술가가 아니다란 말과도 맥을 같이한다. 물론나의 평이다.

이사람 정치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드러날줄을 알고 숨을 줄을 안다. 이사람 나이에 비해 철저한 사람이다.

공기반, 노래반이라고 말할 줄아는 사람, 대중을 다룰 줄 안다.

땀으로 일궈낸 결과가 이런 기질을 만들었다고 본다.

유일하게 대중 연예인중에서 정치를 권하고 싶은 사람이다.

철저한 현실주의자이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상주의자가 해야 할 것 같지만 아니다. 현실의 정치는 현실주의 자가 해야한다.

자본주의가 뭔지를 아는 현실주의자.

나는 박진영을 현실주의자라고 보며 50대에는 정치를 하기 바란다.

나의 박진영에 대한 평은 보통을 70으로 기준했을 때 80점이다.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여지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