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쐬고 왔네요.

어디냐고요. 서후리 숲길입니다.

서울 가까이 가본곳 중에 가장 자연 그대로인 곳이었지요.

10만평이라고 하는데 초입 조금을 제외하면 순수자연 입니다.

숲길을 조용히 걷는기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입장료가 7000원, 경로 장애인 학생 단체의 경우 6000원, 8세미만자와 서종면민은 5000원인데 조금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 잘나가는 방탄소년단의 2019년 그리팅 장소였다는 사진 몇장이 놓여 있더군요.

오늘은 평일이어서 인지 탐방객이 저의들과 다른 팀 한팀을 본것이 전부이네요.

그래서 권하고 싶은것이지요.

양평 서종면 서후리에 위치해 있는데

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5시이후 입장불가)

수요일은 입산이 안됩니다.

특징은 입산시 배낭등은 가지고 올라 갈수 없다는 안내문이 있군요.

그리고 자연림이기 때문에 뱀등이 출몰하므로 주의를 당부합니다.

자작나무숲,층층나무숲,메타세쾅이어숲,은행나무숲,단풍나무숲,철쭉나무전망대,작은폭포,비밀의숲, 잣나무숲이 있는데. A코스(1시간) B코스(30분)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분하게 자연림을 느끼고 호젖한 산책을 원하신다면

서후리 숲 한번 가보시죠.

사진 몇장 올렸습니다.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