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모임회나 외국인 친구들 만들기 좋아 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주말때 일정이 없거나 집돌이가 되기 싫다 또는 심심하다 싶을때는 가끔 가는편인데요. 게다가 영어를 늘리고 싶은 생각에 영어를 쓸겸 가끔 다른 언어도 쓸겸 친구들도 만들겸 겸사겸사 가고 있습니다ㅋㅋ 오늘도 침대에 누워 있다가 침대와 한몸이 될 것 같아 부지런히 나갔습니다ㅋㅋ 술 또한 그렇게 까지 하는 문화가 아니어서 크게 부담감도 없습니다. 최근에 모임회 후 저녁을 먹을때가 많은데요 말레이시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완전 로컬 인도식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필리핀에서도 먹어본 깔라만시 쥬스를 여기서 다시 보게 되어 반갑더라구요ㅎㅎ 날씨가 더운만큼 시원하게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ㅋㅋ 

중국식 음식점이 아니라면 돼지고기를 보는게 좀 힘든만큼 이렇게 양고기랑 카레를 같이 먹기도 합니다. 물론 양고기를 싫어 하시는분이나 일반 한국 카레와 좀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양꼬치를 시작으로 양고기라면 웬만하면 다 잘 먹게 되어 이제는 저한테는 부담이 없습니다ㅋㅋ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여 부담감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더욱 로컬로 가자면 이렇게 손으로 뜯어 먹는 난도 있습니다. 카레가 놓여진 하얀 부분은 좀더 신맛이 느껴지며 나머지는 인도식 카레로 매운맛과 담백한 맛 느껴 보실수 있습니다. 

끝판왕이 나왔습니다. 크기에 압도 당해 저 난의 종류를 물어본다는게 까먹었네요ㅠㅠ 맛은 의외로 달콤하며 손에 끈적 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도를 한번도 가본적은 없고 비슷한게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꼭 말레이시아에 오시면 다양한 인도식 카레와 난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하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