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say】 'Popular Posts'와 'Super Posts' ② (for maybugs)

★CAUTION★
해당 글은 지난 포스팅인(본문 최하단에 링크 있어요)
"【Just say】 'Popular Posts'와 'Super Posts' ①"
..에 이어지는 내용 입니다

따라서 지난 ①번 글에 해당 하는 분들이나 그게 아니더라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불편하고 어려운 진실이나 생각에 휘말리기 싫다면
주저 하지 마시고 그냥 'Backspace[←]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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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①에 이어서'

원래 넘버링까지 달며 쓸 생각이 아예 없었는데 기왕 쓴 김에 그냥 마쳐본다
이 이상은 해당 관련 내용으로 포스팅 식으로 써봐야 무의미 할 것 같아서
아마 최소한 같은 내용으로는 더이상 쓸 일은 딱히 없을 듯 하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번 글에서 말했던...
음...내가 가장 마지막에 썼던 문장을 그대로 가져와보자

"우리 bugs 받으려고 하는 형식적인 메이벅스 말고
즐거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메이벅스로 만듭시다"

..에 대한 '이유'에 대하여 쓰려고 한다

원래 누군가 딴지 걸면 말해줄까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거 같다
모르는 사람도 알면 차라리 그게 나으니까 기왕 쓰는거 제대로 설명하려 한다

지난 번엔 돌려서 말했으나 분량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서~~줄일 수 있을까~~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쓰면서도 다이렉트한 표현들로 써보려 한다
~~이러면 '둥글게둥글게'가 안되는데..~~

#1
"메이벅스의 수익구조에 대해 생각해보자"

혹시 오해할까봐 추가 설명 하자면 유저 입장에서의 수익 말고
이 웹사이트를 유지하는 메이벅스 측의 입장에서의 수익이다

본론에 앞서 나는 메이벅스 측의 수익구조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럼 왜 수익구조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니가 이러쿵 저러쿵 하니'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일 수도 있다~~그런 당신은 성격 급함 쟁이~~

수익구조를 '정확히는' 몰라도 짐작 정도는 할 수 있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부분으로 접근해서 생각해보자

기본적으로 메이벅스는 해당 웹사이트 안에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여
그 유저들을 활용하여 SNS와 블록체인 시스템의 융합을 메인으로
유저들에게는 일정 bugs를 나눠줌과 동시에 메이벅스 측에서는
그 일정 bugs를 나눠준 유저들을 활용한 또 다른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메이벅스는 뭘로 돈을 벌지'에 대한 경우들을 두가지 써보겠다
예를 들어 예전에 올라왔던 공지 내용 중...

'ㅇㅇㅇㅇㅇㅇ호텔에 대한 홍보 이벤트'
감이 오는가? 그 호텔 측 입장에선 유저의 포스팅이 광고가 되는거다
소정의 bugs를 받기 위해 이 이벤트에 참가하는 메이벅스 유저들은
각자의 블로그를 활용하여, 그 옛날 '쪽지물고 소식을 전하던 비둘기'처럼
광고 대행 역할을 했다고 보면 되겠다~~매우 어렵지 않은 내용라고 생각한다~~
그럼 당연히 메이벅스는 호텔 측에게 광고 대행에 대한 금액을 받을 것이다

하나 더 예를 들어본다

'ㅇㅇㅇ에 대한 리서치 포스팅 이벤트'
관심이 없는 우리는 실생활에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러한 리서치 업무를 수행하는 리서치회사가 국내 상당수 존재한다

메이벅스 또한 마찬가지이다
'유저가 심심해할까봐' 조영남, 최근에 박진영 등에 점수를 매겨보라고 할리는 없을터
~~설마 심심해서 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겠지..? 라지만 사람 일 모르는거다 있을수도~~

리서치를 직접 맡았거나, 리서치회사에서 재하청을 받아 대행했거나
정도를 추측 해볼 수 있다 물론 그렇다는 전제하에 메이벅스는 당연히
유저에게는 소정의 bugs 증정, 리서치회사에게는 자신들이 수익을 받게 된다

수익구조를 모른다고 말했던 나도, 그리고 이 글을 본 사람도
위의 사례들을 '읽기만 했더라도' 최소한 짐작 정도는 해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확률은 매우 낮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이므로 저게 수익구조가 아닐수도 있음을 말해둔다

자, 그렇다면...

메이벅스 입장에서 사용자(회원수)가
많아야 좋을까? 적어야 좋을까?

여기까지 기억하고 다음 파트로 넘어가자

#2
"'저품질 포스팅'을 양산 할수록 메이벅스에게 독이 된다"

흔히들 블로그를 하며 언급되는 '저품질'의 의미란
트래픽 유발, 키워드 남발, 특정 검색어 반복 게시
홍보성 내용, URL을 이용한 링크 유도, 각종 유해 글 등
..을 칭하며 마지막으로 강조하고자 하는~~일부러 뒤로 빼놨다~~
'전문적인 글'이 아닌 경우에도(TV프로그램 관련, 각종 단순 정보성 글 등)
실제 타 블로그 기준에서도 '저품질 포스팅'으로 간주 된다

한번 더 설명 해보자면 일부러 뒤로 빼서 강조한 이 '전문적인 글'이란
내가 이전 포스팅(①번글)에서도 나름 둥글게 돌려 말했던
타인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신만의 정성(생각)이 담긴 글을 말한다

'저품질이고 나발이고 유저가 글 많이 올려주고 하면 활성화 되고 좋지 바보야'
..라고 하는 당신은 더더욱 잘 들어주길 바란다~~제발 좀~~

그렇다 지금 당장은 아무런 상관(영향이) 없을 수도 있다
실제로 불이익이 없는 걸 보면 메이벅스는 현재까지도 유저 확보가 우선인듯 하다
웬 불이익까지...?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네이버의 사례만 들어봐도 저품질 포스팅으로 간주되면
검색이 안되거나 그냥 쭉 밀려난다 흔히 말하는 죽은 포스팅이 되버린다
'실제로 페널티를 준단 말이다'

저품질 포스팅의 사례를 메이벅스에서 예를 들어보겠다

해당 사항이 되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지만~~사실 죄송이랑 상관없어야 맞다~~
실제로 메이벅스에 독이 되는 행위임을 알려주려고 하니 어쩔 수가 없다
부디 해당 되시는 분들은 멋진 마음으로 인정하고 개선할 준비를 하자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기가 잘못해놓고 잘못한거 들춰냈다고 화내는거 만큼 흉한거 없다

또또또 설명하지만 '저품질 포스팅'이란...
자신의 생각이나 주관, 의견, 전문성 등이 들어가지 않은
누구나 '소스만 주어지면' 척척 올릴 수 있는 글들을 칭한다

단순 뉴스 포스팅
드라마 줄거리 소개
영화 줄거리 소개
연예계 소식
오늘의 운세
오늘의 명언
오늘의 유머
오늘의 날씨
오늘의 시~~퍼온거~~
오늘의 칼럼~~퍼온거~~
스포츠 결과
대충 쓴 리뷰
(ex: '은ㅇㅇㅇㅇㅇㅇㅇㅇ' 라는 유저가 쓴 조영남 리뷰)
기타등등

..을 말한다 감이 오는가?
내가 말한 '소스만 주어지면' 척척 올릴 수 있는 글의 의미를...

국내 1류 블로그를 운영하는 네이버로 치면 택도 안먹히는 포스팅들이
안타깝게도 메이벅스에선 먹힌다(간혹 슈퍼포스팅 까지 선정되기도 한다)

메이벅스 직원들도 사실 생각할지도 모른다 저런 포스팅 밴(Ban) 먹이고 싶다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만약 '당신이 메이벅스 직원이라면' 을 가정해서 말이다

다시 처음 물음으로 돌아가보자 그래서 왜?
'메이벅스에게 저품질 포스팅이 독이 되는지'

'#1번'에 설명했듯 메이벅스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여
그 사용자에게 암호화폐나 상품 등을 지급하여 유저들에게는 수익을
메이벅스 측은 당연히 그 보다 훨씬 큰 이익을 가져가야한다

A라는 사람이 있다
메이벅스라는 사이트를 구경하는데
메인에 걸려 있는 것들이 참 굳이 눌러서 읽고 싶지 않은
정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글들 뿐이다

'당신이라면 그걸 보고 가입하고 싶은가?'

"난 암호화폐 벌꺼니까 상관없어 가입해^^
남들도 그 메리트에 가입하고 싶어하는 사람 많을껄?"
~라고 하는 사람이 물론 지금 이 순간 누군가 있겠지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은 #3번으로 가면 될 듯 하다

#3
'나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그것도 누구보다 최고로~~

이게 무슨 말임? 간단하다

이런 저품질 포스팅을 허용하는 메이벅스의 맹점을 '잘~ 알고 있는 내가'
이걸 마음 먹고 집요하게 악용하면 오히려 현재 저품질 양산형 포스팅을
나름 열심히 만들어 내는 기존 메이벅스 유저들보다 '압도적으로'
위와 같은 저품질 포스팅들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자신이 있다는 말이다

나는 새벽에 신문을 종합일간지,경제지,전문지,스포츠지 등
...을 포함하여 보통 8부 정도를 읽는다
안타깝게도(?)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업무가 어느 정도는 머리에
뭐가 들어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라 보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본다

알고 싶지 않아도 아는게 많다 그래서 평소에 모르는 척 하는 경우도 많다
그거 일일이 다 안다고 말하다간 내 인생은 말만 하다가 끝난다

아, 각 언론사랑 커넥션도 되어 있다
난 오늘의 뉴스나 기사가 아니라 신경만 쓰면
내일 메인으로 보도할 기사도 '오늘 미리' 알 수 있다

이런 내가 마음만 먹으면 과연 정보성으로 떡칠한
저품질 포스팅을 쭉쭉 써내는게 과연 어려울까?

내가 주로 하는 포스팅은 보통 사람들하고 소통하고 싶어하는 마음에
나의 이야기와 나의 생각, 나의 사생활이 묻어나는 고만고만한(?) 포스팅을 하고 있다
혹은 내가 흥미를 가지며 아는 분야 선에서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지식)들을
단순하게 나열하는 식이 아닌, 최대한 나의 방식으로 재미나게 쓰려 애(용)쓴다
~~미션...뭐 이건 그래도 가끔 써보고 싶은 건 써보고 아닌건 패스하는 정도..?~~

내 이야기가 길었다 스킵하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위에 설명한 이런 저품질 얍삽이 유저들만 점점점점 늘어난다면...
메이벅스측에 누가 광고성 포스팅을 맡기며(맡겨도 금액은?)
누가 리서치를 맡기며 어떤 개인 유저가 가입을 쭉쭉 하겠는가

아아아~ 이래도 가입할 사람은 한다고? 암호화폐 주니까?

현재 메이벅스내 암호화폐 교환율은 지난 교환율 대비
대략 절반 가량으로 뚝 떨어졌다고 알고 있다
(10,000bugs=1,000TRX에서 현재 20,000bugs=1,000TRX로?)

만일 유저가 많아졌고, 그에 따른 메이벅스의 수익이 증대 되었다면
교환율이 높아졌으면 높아졌지 떨어지진 않지 않았을까?

그리고 혹시 느끼는가? 슈퍼포스트에 선정되는 유저 폭이 좁다는거~
그 사람들의 포스팅이 유독 늘 훌륭해서 일까? 아님 유저가 적어서 일까?
~~딴지 걸지 말자 훌륭한 포스팅은 당연히 존재한다 없다는 말이 아니다~~

이래도 가입할 사람은 한다고(유저가 늘어나?) 말할 자신이 있는가?

'저품질 포스팅은 메이벅스에 독이 된다'에
이제는 드디어 실감 하려나 모르겠다

메이벅스에게 저품질 포스팅이란
자연으로 치면 '환경파괴'이고
생명공학적으로 치면 '바이러스'이고
식당으로 치면 '난 안먹는데 당신 한테는 파는 음식'이다
그 외 예시는 주구장창 들 수 있지만
지금도 내가 악마 같아 보여서 그만 한다

메이벅스가 생명체라고 가정 해보자
그래, 메이벅스의 마스코트이기도 한 '살아있는 무당벌레'라고 하자
이 무당벌레가 이러한 저품질 포스팅 때문에 점점 아파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래도 이 무당벌레가 아파 죽든 말든
나를 위한 암호화폐 낳는 거위 쯤으로 생각하고
계속 하신다고? 정말? wow

#4
"이런 글 쓴다고 메이벅스가
나한테 상을 주는 것도 아니다"

슈퍼포스트? 바라지도 않지만 올라가지도 않는다는 걸 너무나 알고 있다
~~슈퍼포스트에 쉽게 올라가려면 메이벅스를 무난히 찬양하는 글을 올리면 OK~~
내가 게임중독 오피니언도 나름 신경 써서 썼었는데 요상한 것들만 당시에 올리더라

자칫 꼰대 책임자급 임직원이 존재한다면 오히려 내 글을 보고...@#$%
..상상하기도 싫다, 근데 그러진 않길 바라본다 난 부당하게 당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복수 꼭 한다
만약 내가 사장이라면 진짜 우연찮게 이런 글 쓴 회원 발견하면
아마 뭐라도 해줄 듯(무당벌레 인형을 100개...아,아니 이건 아니...-ㅅ-;;)

글 쓰는데 시간도 엄청 걸렸다.. 즉, 엄밀히 말해 순수하게 내 손해다
그냥 저품질 포스팅 양산하는 유저들이 훨씬 당장 삶 자체에 이익이다

이게 워~낙 길고 생각을 해야 되는 내용이라 제대로 보지도 못할 분들도 많고
(확실히 댓글에 생각을 많이 담아야 하는 류의 포스팅에는 댓글이 별로 안달리더라, 사회이슈는 그나마...)
그리고 제대로 소통도 안 될 확률이 큰 글임을 너무나 뻔히 아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저렇게나~ 신경 많~이, 생각 많~이 하고 글을 올린 이유는~

"난 누구보다 '올바른 마음'으로
정말로 메이벅스를 응원하니까"

#EXTRA
이 글을 다 읽은 사람에 한해
'나는 아직도 모른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둘 중 하나의 케이스다

'알아도 어쩔 수 없어ㅜㅜ 그냥 이대로 살래'
내용은 알겠으나
정성들여 쓰기엔 그럴 마음도
혹은 능력도 뭐도 부족하거나
양질의 포스팅은 남들이 해주겠지 헤헤 하거나
'그냥 어쨌든 귀찮아서 하기 싫은' 분

'아니?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평소에 양심을 대놓고 팔아먹었거나
문장 이해도 측면에서 자가점검이 필요한 분

"우리 bugs 받으려고 하는 형식적인 메이벅스 말고
즐거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메이벅스로 만듭시다"
※ 그럼 자연스럽게 메이벅스가 건강해지고 bugs도 따라온답니다!!^^

'진짜 끄읕~!!'

제 부족한 글 봐주시는 님들!
그리고 팔로우님들 모두 사랑해욤!

※ 지난 "【Just say】 'Popular Posts'와 'Super Posts' ①"의 포스팅 링크입니다http://www.maybug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1160

저의 소박한 maybugs 채널에 찾아와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 추천, 후원, 팔로우 등은 저의 생각과 마음이 가득 담긴 포스팅을 만들어 주시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후원내역 혹은 댓글들 꾸역꾸역 찾아보며 한분 빠짐없이 일일이 여러분 채널에 찾아가 보답을 하고 있답니다! 포스팅한지 오래된 글에도 부담없이 역주행하여 폭풍 댓글 달아주시면 진심으로 격하게 사랑합니다~ 글이 업로드 되었던 시간은 전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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