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의 현명한 생각 6
- 레프 톨스토이
혼자 생활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생활을 하거나
단 한 가지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곧 인생을 가치 있게 살고자 원한다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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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을 사전에 찾아보면 '어떤 사물, 사람을 위해서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자신의 목숨, 재산, 명예 따위를 바치거나 버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누군가를 위해, 그리고 무언가를 위해 내 목숨이나 재산, 명예를 바치거나 버리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가끔 TV에서 이런 숭고한 정신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 지하철에서 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잃으신 같은 분들이 나온다. 사람들은 이런 뉴스를 만나면 가슴속에서 뭔가 모를 존경심을 느낀다.
하지만, 정작 내가 그런 일을 겪을 때 나를 희생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솔직히 자신이 없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목숨은 예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특히 재산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긴다. 내 돈 한 푼 내어주기를 목숨만큼 끔찍히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명예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남을 위해 그리고 인생에서 추구할 그 무엇을 위해 나를 희생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존엄한 삶이 아닐까 한다.
오늘 하루는 희생이라는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조금씩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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