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이돌이나 가수들은 JYP의 흑인음악 느낌과는 다른 YG 특유의 세련되고 산뜻한 힙합느낌이 있어 좋았다. 빅뱅의 음악이 좋았고 블랙핑크의 춤이 좋았다.

빅뱅, 위너, 아이콘, 투애니원, 블랙핑크, 악동뮤지션, 지누션, 정혜영, 최지우, 강동원, 차승원, 손호준, 유인나, 김새론, 안영미 등 YG에 소속된 가수, 배우, 개그맨 등 연예인들이 약 57명에 달한다.

대한민국 최고 기획사 중의 하나이며 양현석은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에 큰 자리를 차지할만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소속 연예인들 상당수가 마약이나 범죄에 연루되며 YG는 약(Y)국(G)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불매운동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의 대마초를 시작으로 박봄과 탑의 마약, 승리게이트, 아이콘 B.I의 마약과 한서희 협박까지 줄줄이 터지면서 YG의 주가는 반토막 나버렸고 양현석의 이미지는 바닥까지 추락해버렸다.

도대체 소속 연예인들 관리를 어떻게 했던 건지.. 연예인들의 창작의 고통이나 그들만의 스트레스를 겪을 때 약간정도는 해도 된다고 묵인했던 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다.

관련된 사람들의 철저한 조사와 그에 따른 확실한 처벌이 이뤄졌으면하고 YG 소속의 무고한 연예인들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게 조치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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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그 험한 이별길을
나를 떠나 부디 꽃길만 걸어요~ 아이콘 '이별길' 중에서... 

은빛태양을사랑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