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전성기 시절의 정식 명칭은

   [MOON NIGHT TRAIN]  이었다.

1990년대 중후반 방송국에 다니는 절친들과

신나게 사회진출을 축하하던시절

또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호황이었고 

돈이 나름 잘돌아가던 시절

지금에 비하면 호강에 겨운 세월을 보냈더랬다.

 

당시 나는 교포친구들도 몇몇이 있어서

함께 이태원으로 1달에 한번은 놀러갔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수입 의류들과

신발, 명품을 기가막히게 배껴주던 이태원장인분들

그분들을 소개하고 일본친구들에게 음청 인기가 좋았던 나.

 

버거킹과 멕시칸요리를 먹으러 일부러

친구들과 겸사겸사 이태원에 가는 날이면

문나이트MOON NIGHT TRAIN에 들러서

 

버드와이저, 코로나 한 병씩 손에 들고(지금은 맛대가리 없지만)

뻥뻥 터지는 음악과 잘나가는 춤꾼들의 춤을 

구경하면서 2시간, 3시간을 앉아 있다가 귀가하고는 했다.

 

 

 

 

여하간 그당시 이태원문나이트에서

목격했던 서태지, 이주노, 양현석.

 

클론 강원래와 구준엽

현진영 ....

 

MBC

 

 

 현진영과 이주노의 춤은 신의 경지였고

양현석도 마찬가지였다.

 

 

 

 

 

아마 댄스족보에 있던 춤꾼, 노래꾼들중

문나이트를 모르면 가짜라고 할만큼

서태지와 아이들의 춤은 이태원문나이트에서 

발전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렇듯 양현석은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저 밑바닥에서 정상으로 올라온 사람이다.

 

 

 

나의 이십대 후반 전반에 문나이트에서

보았던 쟁쟁한 서태지와 아이들과 양현석

그밖에 경지에 오른 신의 춤을 추는 사람들은

내기억속에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이후로 문나이트가 사라지고 까맣게 기억에서

잊었는데 2015년인가 강원래씨가 문나이트를

이태원에 오픈했다고.

 

가볼 생각도 없지만 그들에게는 문나이트가

그들 성장에 크나큰 도움을 주었고 발판이 되어주었을지도...

 

 

 

 

 

 

서태지와 아이들로 명성을 날리고

많은 뮤지션들의 귀감이 되어주었던 YG양현석대표가

맨날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지저분한 마녀사냥에서 

벗어나주기를 바란다.

 

혹자들은 지맘대로 주무르고 싶은 사람

조금 만만한 사람을 보면 마구 깎아내리고 밟는다.

 

눈뜨고 대만을 보면서도

죽어라~~ 중소기업 중심의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지롤들이다.

 

C8, 공부좀 해라 제발.

남탓하고 1도 모르면서 아는척.

아니 아는척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그럼 혼자 당해라 

 

심심해서 할일이 없으니까

마녀사냥에 노름하지 말고

 

정신좀 차려라 대한민국.

YG가 무너지면 그나마 희망도 없고

진짜 거지 될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봤냐그.

 

미국 마약쟁이 연예인들 모델들,

배우들 다 잡아들여야 것네...ㅋㅋㅋ

 

잘했다는 거 아니다, 단지 푼돈받고

댓글부대하면서 알량한 껌값벌려고

영혼없이 덤비는 파리때들이 아직도

한국을 뒤흔들고 있다는 사실에 창피하다.

 

양현석대표는 그만한 사업을 하는

정도라면 자기관리, 직원들관리에 철저했어야 한다.

퀄리티가 떨어지니 욕먹는게 당연하다.

 

양현석대표점수는 무한대.

적어도 나는 YG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