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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

진짜 이런 말이 먼저 나왔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한 때...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고...

팀의 주축 선수였는데...

이렇게 무너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이 선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

오승환하고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 중 1명이었고...

부상과 부진으로 고생을 하다가... 다시 부활을 할 줄 알았다.

워싱턴 내셔널스하고 1년 700만달러(한화 81억원)에 계약을 맺었고... 반등할 줄 알았다.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어도... 구위는 살아있으니까...

하지만... 부활하기는 커녕... 민폐만 끼치고 있다.

150km대의 강속구는 살아있지만... 제구가 안되니까 문제가 생긴거다.

결국... 로젠탈은 방출이 되어버렸다. 예전 같은 경쟁력이 떨어져버렸다.

로젠탈은 티구단을 찾아가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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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osssam(crosssam)VIP 2019-06-27 15:49:07 14.63.***.***

    로젠탈 그 선수군요. 오승환이 세인트 루이스 갔을때 주전 마무리 였던 선수인 것 같은데요. 워싱턴으로 가서도 예전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네요. 한때 대단했던 선수가 어떻게 이렇게 까지 되었는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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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초나라(kjkyj)VIPVIP 2019-06-25 16:44:41 118.216.***.***

      로젠탈이 옜날의 전성기 시절을 못 찾구 있군요.. 어쩌다 저렇게 되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예전 폼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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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뭐하니(mobykr)VIP 2019-06-25 02:00:05 36.38.***.***

        로젠탈이 또 방출되었네요.. 160킬로 까지 던지는데 그놈의 제구 때문에 역시나 떠돌이 생활을 하고 마는군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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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19-06-24 09:35:30 14.5.***.***

          세월이 만드는 심술일까요.
          그래서 신인이 나오고 구시대는 서서히 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범호선수의 은퇴처럼 물러 날 때를 아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해보는 것은 나쁜일이 아닙니다.
          잘하든 못하든 스스로 만족 하면서 성실한 삶을 산다면 실력과는 별개로 끝까지 일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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