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벌레 / 김명수
연초록 진달래 이파리에 싸여
이파리를 갉아먹는 노란 풀벌레야
빨간 띠줄은 누가 그었니?
한 사나흘 잎에 붙어 잎을 먹다가
까맣게 말라죽을 노란 풀벌레야
우리는 무심코 한세상을 산단다
하늘은 또 잿빛으로 흐려오누나
연초록 진달래 이라피에 싸여
이파리를 갉아먹는 죄없는 풀벌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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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에 닿는 이미지를 찾기위해 픽샤베이를 뒤져 봅니다. 이런 마음 읽어 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찾아 뵙겠습니다. 삭제
시와 사진의 멋진 조화에 추천과 후원을 드립니다. 삭제
풀벌레라고 하셨는데 무당벌레의 삶을 보여주는 시 같습니다. 왜 그렇게 느꼈냐면 마지막 사진이 무당벌레라서 그렇습니다.ㅎㅎ 삭제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삭제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위촉식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