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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책을 안 읽은지 너무 오래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마음의 양식을 얻으러 책을 빌리러 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도서관 입구입니다~

언제 왔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올라가는 길에 무궁화가 보이네요!

여름인데 무궁화 꽃이 생기가 있는 거 보니 신기하네요~

아마 무궁화가 여름 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는 지역도서관이라서 그런지 크기가 작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이 협소에 저는 운동겸 도서관까지 걸어서 옵니다.

책을 빌리고 제가 공부했던 자유열람실을 한 번 보러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학생들 시험기간에는 바글바글했는데 말입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태극기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제헌절이라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네요!

아주 보기 좋습니다.^^

아 맞다~! 제가 무슨 책을 빌렸는지 말씀을 안 드렸네요.

빌린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눈보라 체이스"입니다.

이 책을 다 보게 된다면 간단히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오늘의 Life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난초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