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을 결정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할 것이다. 대학 진학 등 자녀 교육을 위해서, 취직, 사업, 노후 생활, 심지어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이유로 이민을 가는 경우도 생겨나는 추세이다. 그렇지만 미국으로의 이민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이 실상이다. 트럼프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에는 한국 국적자의 취업 영주권 취득은 전년 대비 17% 대폭 감소했으며, 2018년에도 5.6% 감소하는 등 이민의 문호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중, 투자이민, EB-5의 수요만큼은 폭발적으로 증가해오고 있다. 2017-2018년 사이 EB-5를 통한 영주권 취득자는 172%로 급증했으며, 신청자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EB-5란 무엇이며 왜 EB-5에 대한 수요만 특히 높아지는 것일까?

EB-5는 미국 내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1990년, 미 의회에서 제정된 이민 프로그램이다. EB-5에는 직접 사업체를 운영하는 직접 투자이민과, 투자자와 사업체를 연결해주는 Regional Center을 통한 간접 투자이민 방법이 있는데, 투자금액이 더 적고 직접 경영에 참여할 필요가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접 투자이민을 선택한다. Regional Center을 통해 투자하는 경우, 미 이민국이 지정하는 투자 기준을 충족할 때, 평균 2년 안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으며, 5년 전후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사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투자이민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가구 내에서 한 명만 신청하면 배우자, 만 21세 미만의 자녀 모두가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청자의 나이, 학력, 경력 등 부가 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상속 재산과 증여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들로 투자이민은 미국 영주권 취득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러스트헤이븐은 오는 7월 20일 (토) 오후 2시에 강남구 테헤란로 507(삼성동)WeWork빌딩에서 EB-5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외에도 상시 전화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트러스트헤이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