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을 보고 난후 할일이 없네요.

마음에 걸린일이 하나 있어서 그런지 가만히 있자니 답답하기고 하고..

아내와 함께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두번째로 찾아갔습니다.

사람들이 아주 많네요.

날씨 탓일 수도 있겠고 오늘이 토요일이라  아무래도 오신분들 많은것 같습니다.

사진을 몇컷하려고 하는데 초상권도 있고 하니 인파를 찍을 수는 없고 참 막연하네요.

사실 적인 퐁경을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이런곳에 큰 매장이 생기니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두번째인 오늘은 소님들의 표정을 읽어 보게 됩니다.

첫재 시식 코너에 사람들이 줄을 선 모습도 보이네요(저로서는 좀 낮설어요)

그리고 아이들을 카트에 테우고 쇼핑을 하는 모습은 재밋어 보이고요.

유독 튀김닭과 튀김새우가 인기가 최고 인것 같네요.

제 아내는 스시에 뭔가 씐 사람입니다. 역시 스시하나를 기어이 들고 옵니다.

저번에도 삿는데 제가 차에 싫는 과정에서 쏟아져서 먹지 못한 그 스시 입니다.

오늘은 조심 해서 가지고 왔답니다.

이것저것 삿는데 제가 정말 추천하고싶은 버섯이 하나 있네요.

"화송고 이슬송이버섯" 국내산 재배버섯이라고 하는데 제가 저번에 먹어보고 반해서 다시 사가지오 왔습니다. 아마 버섯좋아하지 않으신 분들도 좋아 하게 될것 같습니다.

오늘도 겁이나게 많이 사서 견적좀 나와 버렷네요.

그래도 이게 쇼핑의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 무료쿠폰을 아내가 내놓네요. 그래서 커피마시러 갔지요.

카운터를 마치고 나와서 음식을 먹는 곳이 있군요. 피자.빠네쉬림프 파스타등 먹을게 있네요.

쇼핑마치고 먹을만하겠어요. 가격대비 짱인것 같습니다.  피자한족각 3000원이고 파스타가 5000원. 탄산음료 500원이면 무한리필이 가능하니 괜찮은 가격 맞지요.

이정도 전하고 맺으려고 합니다.

기분전환이 된것 같습니다.

아내의 스시 한상차림이 준비 된 모양입니다. 시원하게 앉아서 먹어야 겠어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