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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생각해보니, 김이나 다시마 등 다양한 건조식품을 뜯었을 때 내용물과 함께 

‘먹지마세요’라는 경고 문구가 적힌 방습제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방습제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신발 냄새 제거

 

 

습기와 발냄새가 나는 신발을 방습제로 상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루 밤 사이 신발에 실리카 겔을 각각 몇 개씩 넣어두면 다음날 신발을 신을 때 평소보다 

뽀송뽀송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휴대폰이 물에 젖었을 때

 

 

휴대폰을 물에 빠뜨렸다면 빨리 꺼내 마른 수건으로 닦은 다음, 

모아둔 방습제를 여러개 밀폐봉지에 넣고 휴대폰도 그 속에 넣어둡니다.

실리카 겔이 휴대폰 속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위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쌀 속에 휴대폰을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지만 실리카 겔의 흡수력이 

쌀보다 10배 더 효과적입니다!!

 

3. 화장품 보관

 

 

컨실러나 아이섀도우, 파우더 등 화장품의 상태를 뽀송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파우치 안에 실리카 겔을 2~3개 넣고 다녀보세요!

습기로 인해 화장품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아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4. 우산 말릴 때

 

 

비가 온 뒤 물기가 많은 우산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 지 고민일 때가 많습니다.

마냥 우산을 펴둔 채로 물기가 사라질 때 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좁아서 펴둘 수가 없는 경우, 물기를 한 번 털은 우산을 접어 

우산 섬유 위에 실리카 겔을 몇개 놓아두면 남은 물기를 빨리 없앨 수 있습니다.

 

5. 은수저 광택 유지

 

 

은수저 등의 은으로 된 식기류가 광택을 잃거나 변색이 되는 것을 막는데도 

방습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은으로 된 식기류가 보관된 서랍장에 실리카 겔을 함께 넣어두면 반짝반짝한 

광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운동복 보관

 

 

헬스장에서 쓰는 트레이닝복을 매번 빨면 좋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땀 냄새만 제거하고 싶습니다. 

이때 트레이닝 복 가방에 실리카 겔을 항상 넣고 다니면 트레이닝 복 섬유의 수분과 냄새를 

어느정도 없앨 수 있습니다.

 

7. 귀금속 녹 방지

 

 

크고 작은 귀금속들을 반짝반짝 광이 나게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귀금속 보관함에 

실리카 겔을 한두 개 넣어보세요!

귀금속류에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작가님들 오늘부터라도 방습제를 버리지말고 모아두세요!

방습제는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